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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뽕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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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춤님께서 댓글에 암뽕을 잡수셨다고 하셨는데 암뽕이 서울말로 뭘 말하는거죠??? 뽕하면 이대근 조형기가 생각나는데 암뽕하면 이미숙 원미경인가요????

암소 자궁 아닌가요????
정통 순대?

옛날방식 순대?

암튼 그런걸로 알고 있읍니다.

맛은,,,

드셔보면 압니다^^
암퇘지에 애기집입니다
삶아서 된장찍어 막걸리랑 드시면
둘이 먹다가 둘다 듁습니다


예전
대구에서는 다사에서 성주가는 길에
우측 동곡장터가 유명한데 칼국수와도
궁합이 맞습니다
지금도 그곳 암뽕 먹으러 한번씩 가네요
아하~!!!!!!!

쌍마님 고맙습니다 ㅎ

암퇘지 거시기는 무슨 맛 일까요?

다음에 경상도가면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서울 말로는 뒷억양 올리고 된소리빼면
된다문서요?

암~~~봉~~

이렇게 "봉"을 올려읽으세요
쌍마님 정답입니다~
쌍마님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곳 남도쪽에서는 흔히 암뽕순대라 불리워져서요~

쌍마님 말씀들으니 급 땡기네요.
ㅎㅎㅎㅎㅎ

간첩님 네~~~~~ 암~~~~~ 봉!!!!!
쌍마님은 만물박사래유!

암봉박싸!
갑장님도 모르시는게 있네요?

암튼,,,

헉! 나는...여성용 대마초나 필로폰인지 알았심다.ㅠ

이론...무식이 곧바로 탈로났넴.

저번 아리수팀들 왔을 때 먹은게 암뽕이였구먼유.

암돼지 애기포..숫돼지 불알도 맛있던데..ㅎㅎ
암거래로 산 뽕이지요.

비슬산 막걸리에 동곡할매칼국수 까정~~~~~뿅 갔다가 와씨유
소박사님이 돼지암뽕을 모르지는 않으지 싶은데.....

삶아 먹어면 야들~ㅇ냐들한이 부드럽고 씹어마 씹을수록 구수합니다요.

찍어먹는 소스는 된장이나 새우젓 소금 참기를장~

나 밤묵었는지 얼나 않된는디~

입에 침이 고이네유~
한번도 못 먹어봤습니다

빼장군님

암뽕소리도 첨들어봤습니다^^
오늘 점심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대하면 암뽕이 최고지요,,,
절대 야한것 압니다,,,소박사님
평택에 암뽕 파는곳이 있나 알아봐야겠네요

무슨 맛 인지 막 궁금해지네요^^
저두 어두운곳에서하는 필로뽕인줄......ㅎ~
맥스웰님 우리 나이에

우리가 모르는 거라면

윗동네 분중에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것같습니다

중부지방에선 암뽕이라는 간판은 못본것 같습니다 ^^
지도~~처음 암뽕이~~
암 돼지 그시기로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장모님이 국밥집을 히실때 처음 알았내요~~ㅋㅋ

맛은~~~~
안 묵어봤으면~~ ㅎㅎ
우짜노님 다산의 비결이 혹시 암뽕 ? .^^
성주 장날되면 항상 가는곳이 잇습니다..
국밥집가서 돼지수육(암뽕)에 막걸리 한사발..
맛은 어떨까요..^^ㅎㅎㅎ
경상도는 암뽕집이 널리 퍼져 있나보군요

하긴나도 돼지국밥을 대구에서 첨 먹어봤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중부지방에 돼지국밥집이 몆개 생기더니 전부 망해 버리더군요

위쪽에는 순대국밥집만 잘됍니다
혓바닥은 묵어봐두 암뽕은 나두 못먹어 봤습니다
오랜많에 뵙습니다

산골붕어님

기회가 되면 한번 모시겠습니다 암뽕^^
암뽕,,,,,

첨 들어봅니다

전라도에 3대 음식이 있다 해서

1)홍어회

2)애저

3)??? 모지??(하이트와 이슬이가 만났더니 짬뽕,,,,내 정신이 오락 가락 하네요,,,,)

암튼튼,,,,,

암뽕이 뭔지 몰라요~~~~~~~~~~~~
우리는 걍 "돼지새끼뽀"라고 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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