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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호칭 정리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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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마눌님 인맥을 먼저 설명해드릴게요 .. 울 아들넘 유치원하고 딸래미 어린이집에 .. 울 마눌님 또래 친구들이 몇명있습니다 .. 즈덜끼리 친구먹었고여 .. 근데 그 남편되시는분들이 .. 한분은 45 또 다른분들도 40대라고 하네요 .. 다들 능력들이 좋으신건지 .. 10년이상 차이가 나네요 ^^ 저는 동대문서 의류 부자재 하는놈이고 그분들은 미싱공장 하는분들이고 .. 오늘 개업식을 하는데 .. 하필 또 우리집 근처로다가 공장을 옴긴다고 하시네요 한분이 ~~ 그러니 개업식에 안갈수도 음고 ~ ^^ 지가 어떻게 호칭을 해야될가요 ~~ 참 애매하네요잉 .. 아줌마들끼리 있으면 .. 마눌님 친구니게 상관음는디 ~ 남편분들 있을때는 어떻게 호칭을 해야할가요 ?? 앞으로 자주 어울리게 될것같은데 .. 누구 아빠 누구아빠 요렇게 호칭하기도 그렇고 ~ 그냥 사장님 ? 아니면 형님 ? 쩝 ...

ㅋㅋ 남자는 형님 동생이 칙오인듯 합니다만 ^__^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여간해서는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인데,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연상인 분들에게는 '형님'이라는 호칭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 분이 교양이 있는 분이라면 허여하기 전까지는 동낚님께도 존대할 것입니다.

교양 없는 분 같으면 불가근불가원하고 지내면 됩니다.
ㅎㅎ구냥 누구아빠님 아님 형님 (먼저 물어보신후에.)) 이게 좋를것 같습니다..ㅎㅎㅎ장소가려가면서 .....


즐건 주말 보내세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그냥들어서 기분좋은형님으로 통일하세요ㅎ
네 ^^ 우선 오늘은 첫날이니 사장님이라고 하다가 .. 다음주쯤에 커피한잔 마시러 가서 호칭 정리좀 해야겠네요 ~ ^^
그냥...
성님!!!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동생으로 지내시는것이
여러모로 편하십니다...^^;;
내 생각입니다만.

처음부터 아내분께서 친구분들에게 자존심이있지요.

아내와 상의를 해보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몆번에 만남으로 좀 대화를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여쪽지역에서는 쉽게 형님이란 단어는 좀 어렵기도합니다.

즐거운 휴일이되세요.
혈연관계가 아닌이상, 여자끼리 서열은 여자들이~~~ 남자끼리 서열은 남자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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