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끼리 이름이나 닉네임 대신 별명 비슷하게 지어 부르기도 하지요.
언제 부턴가 할배라는 애칭이 제게 불려지더군요.
제가 좋아서 의미있게 지어 논 하얀비늘이란 닉네임이 있는데 말입니다.
주위 연배 비슷한 또래분들이 친해서 붙일 땐 몰랐는데.
온라인상이지만 알려진 나이가 한참 어린분들이 할배라 칭할 땐 장난스럽겠지만
받아드리기 거북합니다.
이후 삼가부탁드리고 나이 어리신 월님께서 부득히 꼭 부르고 싶을 땐
저하고 독대로 술자리 함 갖고 난 후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애칭
하얀비늘 / / Hit : 2733 본문+댓글추천 : 0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키는게 좋습니다.
당사자가 상관없어 하시면 모를까 싫어 하신다면
당연히 삼가야 겠지요
친근감의 표시로 그리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비늘님처럼 이렇게 표현 해주셔야 싫어하는줄 알고
안하실겁니다
인터넷이 아닌 실제로 만났을때
한두번 만남엔 서로 예의상 닉네임을 부르지만
연배차이가 많은 선배님과의 여러번 동출은
호칭이 난감 하더군요
두세살 정도 아래이거나 위인 경우는 호칭 그자체로 불리거나
불려도 상관 없는데 그 이상이면 호칭정리를 반드시 해야 하겠더군요
아랫사람 어려워 하는 선배들에게 아래 후배가 먼저 " 형님.선배님 이라 칭하겠습니다 "
하고 먼저 말하는게 예의 같습니다
유치원 애기들 대답 일케 하지유 ?
이쁘고 씩씩하게 네 ~ 네 ~~ 선생님 ~~~
맞습니다 ~~ ^^ 아무리 좋은 의도로서 하는거지만 상대방이 듣기에 거북할수도 있는겁니다 ~~
요즈음 들어 하얀비늘님 말씀같이
자게판 들어 오지만 댓글 달기가 ....
좀있음 나아지겠죠....
너무 정감낼려다 보니 그렇게 불렀겠지요.
너그러운 가슴으로 포용해 주십시오.
저도 몇번이나 듣기 싫다고 올린글 보았습니다.
산골붕어님도 사위 봤는데요. 이참에 할배라고 불러 볼까요 ㅎㅎ
존경 합니다. 선배님
저 때문에 ..
자개판에서 늘 상 뵈옵기에 나도 몰르게 버릇없게 굴엇네여..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제송합니다
필명 추천 몇가지 해드릴테니 골라보서유
염장박사, 낚시대다내꺼, 순부들일괄, 컴터박사....
지는 염장박사에 한표
월님들께서 잘이해 해주시니 그저 감사하네요.^^
얼굴한번뵙지못했지만
지면상으로 많이대화를 나누다보면
친근감이 생겨서 그냥친하다라고 마음먹게마련이지요
친근감의 표시가 간혹 얼굴을붉히는 경우도생기고요
호칭이란게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전그냥 닉네임에 님자붙여서 호칭합니다
연배가있으신분한테는 닉네임에 님자붙여서 호칭하기가 넘싸가지없다라는걸
느끼지만 할수없자나요 ?
닉네임을 자기자신이 내건이름이니깐요 ^^
선배님이란 호칭도 한번이라도 만남이있고
이런저런 대화로 공유가이루어지면
선배님이란호칭도가능하다라 생각합니다
누구인지도
몇살인지도 모르고
어떠한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막연한 선배님호칭은 아니라고봅니다
친근감으로 받아들여질수도있고
거북한감으로 받아들여질수도있고
거시기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하얀비늘님이 자유게시판에서는 유명인사인가봅니다
그것도 인복으로 받아들이시면 좋을것같은 이넘에 생각입니다
할배... 애칭으로는 무난한것 같습니다만 가족간의 호칭이 아닐런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할베라는 칭호가 자게판에서 보이더라구요...
하얀비늘님 저하고 같이 있으면 형동생 사이같아요...ㅋㅋ
이슬이 한잔 하셔야죠...^^
참,명절 잘보내셨나유~
역시 친분쌓기엔 이슬이만한게없죠 ^^
하이트쏘주 보해 진로 그린 선양 금복주 시원 등등 다마셔보았지만..
보해가 가장 저를 저승의 문턱까지보낸듯.ㅋㅋㅋ
아 쓰잘대기없는 글을 또써버렸네여.ㅠㅠ
헤헤 어떤애칭이던 진심이 존경이 사랑이 담겨있다면 괜찬겠죠 ^^
그것도 다 하얀비늘님에 인복"입니다.
항상 남자다움에 하얀비늘님은 늘 존경스럽습니다.
30년넘은 신혼부부에 방에 밤에 달콤한 분위기있는 샹들리제를 항개 선물을 해야 할긴데......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