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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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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5나 먼처니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친구가 당구장 가자길래 같이 갔는데

친구가 차를 세우더니 당구장에 도야지 머릿고기를 사가자며 내리더군요.

 

머릿고기를 사서 계신 분들 다들 잘 드시고

좀 있다 

스카치겜을 18점 같은 점수로 했는데 1년구력 12점 형님이 꽤 잘 때려 울팀이 18:17로 졌네요.

제가 웃으며 12점 그 선배께

"이제 곧 15점 치시겠습니다. 15점 방 사장님."

이케 겜을 같이 했던 사람들끼리 서로 잘 쳤다 재밌었다 웃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제 얘기를 듣던 선배가 당구수지가 안 맞으면 안 치면 된다.

15점이니 뭐니 남 점수가지고 뭐라 하지 마라.

오지랖작렬을 시전하대요.

 

해서

다른 뜻 없고 좋은 형님들과 농담을 하는 겁니다.

개월 수로 7개월 남짓 배운 제가 이제 18점 치는데 뭘 알겠습니까.

했더니

또 다시 "그럼 자네는 천잰가?" 하더군요.

하.. (욕)

 

 

 

뒷돈 받아 챙기다 축구팀을 날려먹은 감독출신 선배님아.

 

4~5년 익혀 겨우 21점 치면서 초고수 흉내는 닭뿔.

나도 올 12월이면 그 정도는 치겠소.

 

덩치 믿고 나이 믿고 맨날 찌질하게 당구장에서 보는 사람 마다 무시하고 면박주고 시비 걸고 G롤+발광을 하시니 다들 싫어하는 거나 알고나 계시구요.

제발 부탁이니 적당히 좀 합시다.

 

 

 

 

 


본인은 모를 걸유?
원래 바부는 지가 바분 줄 몰잖여유.
똥이 머 지가 드런 줄 아나유?
오지랖 쩔고 농담도 못 알아 먹고 그리 아둔하고먼천하니 다들 뒤에서 욕하고 피한다는 눈치도 못 채겠지요.

몇 번 더 저에게 했다간 그땐 걍 붙는 겁니다.

당근 저도 후배가 뭐라 하면 어쩔 수 없이 당하지요.^^;
당구 한게임 하시고
상대도 안되게 이겨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세요 ..ㅡ.,ㅡ
뭉실 갑장님.
일이나 하시구요.ㅡ.,ㅡ;

규민빠덜님.
이미 제가 15점 칠 때 한 겜 해서 박살을 내줬죠.
15:12
이후로 저랑 겜을 안 한다는
그 원한이 아직까지??ㅋㅋ

해장님.
걍 몇 번만 더하면 붙어버릴려구요.
그게 속 편합니다.ㅎㅎ
당구에 당짜도
모럽니더.ㅡ,.ㅡ
이박사님이 천재셨군요.^^
본인의 잘못은 모르고 세상을 탓하는 사람 많아요.
항상 불만에 쌓여서 어디가나 시비거리가 돼죠.ㅠㅠ
마음 넓은 이박사님이 무시 하세요..
그런 사람 상대하면 지 좋아하는줄 아니
적당히 조절하세요...
일두 하지만
운행함서 신호대기두 많이하구
주차장대기두 많이해유
저런 피러스런 넘이 있나...

담에 또 그러거든

고마 피터 지게 패뿌소 !
오지랖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실력으로 죽이셔요
그럴땐 박사님 전공을 시전~~~

붕~~~날라~~~~~

한번 만 더 글믄 함 시전해 주세여~~~~아라쮸?
주먹질 못한넘들이 이빨만 까지요
무시하세요
오지랖이라고 하기엔 약간 시비투네요
또그러면 뱜~몇마리 풀어드리세요
아주 조용히 둘둘 말아서 보내세요.
절곡기로 , 아니면 프레스로 살짝, 아주 살짝
눌러줄께요~^^
오늘부터 당구장에서 만나더라도 인사를 안 할 작정입니다.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면 지 무서워서 그러는 줄, 못 배운 티 내는 찌질한 인간들이 꼭 있습지요.
큐대 허리를
살살 풀어 보아효~~!!!
누가 우리 얼척의 공인 꼭미남을 화나게 하신 겁니까 네!!!!!!

고마 한바탕 저질러 버리시지는 마시고
또 뭐라고 하거든 들이받아야지요.

대우도 대우 받을 분에게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걍 둥글둥글..
괜시리 나만 피곤해집니다..
이박사님은 복기도 하시지만 그분은 생각도 안하실걸요..
직접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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