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여러날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7일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이도 전학을 하게되어 학교배정을 받았구요
이런저런 일로 경황이 없는터라 간간히 눈팅은 합니다만
여전히 댓글은 엄두도 못내고
간만에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여러 잡다한 일들을 했더랍니다
오전에는 방과 창고정리,
오후에는 비오는 와중에 여기저기 철물점 및 페인트가게 찿아 필요물품 구입하기,
아이 전학 학교 교복 구입하기, TV 추가연결선 연결하기,
싱크대 및 화장실에 실리콘으로 일부 방수처리하기, 아이방 베란다 페인트칠하기..
이사 뒤끝으로 계속되는 잡일들의 연속입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추청님이 있는 안면도를 처,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휴가라기보다는 이번 이사 및 전학으로 인해 아이 방학학습도 없고 해서
대충만 정리해둔 상태에서 바람이라도 쏘일겸해서 여튼 아주 오랜만에 함께 하였더랍니다
여전히 추청님을 비롯해 현지분들이 반겨주셨습니다
때마침 다른 손님도 오고해서 그 귀하다는 대형 민물장어 요리도 먹었더랍니다
이번에는 냉동이긴 하지만 2kg이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인데 추청님 후배가 현지 유력인사(^^)인 관계로
그야말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먹을수가 있었더랍니다
저야 민물고기를 좋아하지만 처와 아이는 그렇지 않아 은근히 염려를 했댔는데
요리사(추청님 후배가 직접^^) 솜씨가 좋아서인지 잘 먹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이는 ATV에 땅콩보트에 모처럼 신나는 여행길이 되었더라죠
저야 한가하지만 집안정리도 하여야하고 아이 전학문제도 마무리하여야 하고
또 젤로 중요한 먹고살길도 수소문하여야해서 남고싶은 마음을 접고서 귀경을 하였더랍니다
어제는 늦은시간에 한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궁금하고 염려했노라고..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노력해보렵니다..
그동안 집안 어르신의 병환으로 심려가 많으신 분,
자제분 결혼을 앞두신 분,
덩어리를 쌍으로 잡아 물의(?)를 일의키신 분,
영광에서 시커먼애들을 포함한 덩어리랑 열심히 노시는 분들,
먼 곳 경상도에 계시는 많은 정을 나누어주신 분들 등등
일일이 거론은 못하옵니다만 두루두루 안부인사를 여쭙니다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서도 고르지 못한 일기에
항상 건강 유념하시옵고 가내 두루 건강, 평안,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月下 배상
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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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바쁘셨네요.
이사에 집 손보기에 아이들 전학까지....
이이도 전학의 바뀌는 분위기에 잘 적응하길 바라며
아빠도 곧 좋은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금방 시간이 흘러 과거 일뿐인 그런일이 될것입니다~
직장도 잘되리라 봅니다 ~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더래두 긍적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있습니다~
물론 건강에도 좋구요~
암튼 가끔씩이라두 들려주시고
꼭 좋은 결과가 나타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술은 이제 즐거운일 있을때만 드셔요~
그렇게라도 바빠서 좋은점도 있지만 힘들기도 합니다
예전 살던 곳으로 다시 이사를 온것이라서
다행히 아이 적응은 별 무리가 없답니다
항상 마음써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수어지교님 매번 격려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이사 후 조그마한 결심아닌 결심을 한것이 있더랍니다
뭔가가 결정이 될때까지 담배사는 것과 집에서 술마시는것 안하기..
담배를 피는것도 그렇고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도 그렇고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다짐하고 노력하는데 해가 될것 같아서요~
말씀 다시한번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꼭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힘내셔요~
저는 힘든 일을 겪고, 또한 지금의 현실도 어렵지만 즐겁게 살겠다는 생각을 놓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힘 내십시요 !
가족들에게 어깨 처진 모습 보이시면 안됩니다.
해장님 오래간만이시네요~
그냥 없으면 좋지만 불행히도 주변에서 종종보게되는 그런 일이랍니다
말씀하신대로 힘내렵니다^^
감사합니다~~
아픔과슬픔의날을 참고견디면 기쁨의날은 결코
찾아오리라~월하님홧팅ㅠ
반갑습니다 ^^
아직은 그냥 멍~한 느낌인데
아프고 슬프기 전에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소박사님 잘 계시죠~~
어딜 간건 아니구요
그냥 글이 뜸한거라죠^^
안면도 가고 싶은는데...ㅜㅜ..
가내 평안하시고 다가오는 가을!
손맛 재미보세요..
이렇듯 밝은 모습대하니 기쁨니다.
하얀비늘님 광복절 특사로 남도 방문이시라네요
저도 마침 휴가를 내놓은 상태라 마음편히 낚시한번 할거 같네요.
빼곡한 물수세미를 뚫고 솟는 찌를 바라보노라면 ...
삶의 희망이 불끈 솟기도하더랍니다
희망을 생각하시고 달려 나가시는일만 남으신듯 함니다.
화이팅 하세요. 앞으론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어드릴께요.
승부사님 오랜만이시네요~
당분간은 낚수를 접으려고 지난번에 안면도에 모두 두고 왔더랍니다
마음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아님 대명을 바꾸셨나봅니다^^
좋은 사람까지는 못되지만 좋은일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우리님 소식들은 간간히 눈팅을 통해 보았더랍니다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아직은..
비늘님이랑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채바바님 올리시는 글들 눈팅이지만 잘보고 있더랍니다
정히 심난하면 버스타고 안면도로 가서 코앞에 있는
소류지에 낚수대 담궈보려고요^^
감사드립니다~~
동틀무렵님 제가 안면도에 장기체류(?)할때 통화했더랬지요~
그때 상황이 좀 그래서 근처로 오신다했는데 뵙지를 못했네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건강한몸을 아픈사람이 돈주고 산다면 얼마나 될까요
건강한마음과 용기를 삶에의지를 잃은사람이 돈주고 산다면...
현명한내여자와 초롱한눈을가진 내아이의 가치를 무엇과
바꿀수 있는것이 있을까요
월하님 당신은 이미 90프로를 가진 정말 큰부잡니다
단10프로의 불편이 있을뿐...
정말 안타까운사람은 내가이미 많은걸 가진 부자인줄
모르는사람 아닐까요
바위를 부숴버릴 용기로 무장하세요
그것이 당신이 가진 가장큰 무기랍니다
몇해가 지나 노을떨어진 어느 소류지에 막걸리한잔을 놓고
지금의아픔을 후회없는 과거의추억으로 듣고 싶읍니다
선장님 ~~~~더아픈 마눌님 마음잘챙기시구 건강하세요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말씀대로 제가 가진걸 너무도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용기를 가지고 제가 책임져야 할, 제가 해결해야 할,
제가 해야할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힘을 주십시요
몇해가 아니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 후에
막걸리 한잔 기울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원래 이사하고나면 집안정리가 더 힘든법인디,,
아직도 한참을 이것저것 손봐야할겁니다,,
일이야 순리대로 풀려나가겟지요
뜻이잇으면 길이잇다햇으니까요,,
난 요즘 더위에 지쳐서 두대들고 짬낚만 가끔다니고잇슈
나름 재미잇더라구유,,,ㅋㅋ
일도 일이지만 건강이 더 우선이니
건강 잘 챙기고계슈~~~
오늘도 오전내내 가사노동을^^
짬낚 열심히 다니시우
난중 함께할 자리를 기약하며..
인간에 지헤는 무한정이라 생각합니다.
가족건강 기원합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윗분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이 도움이 되시리라 사려됩니다. 전아직 어려?서 어떤 말씀을 드려아될지 어떤 글을 오려야 될지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말씀 드릴수있읍니다. 선배님이 저한테 해주신것 처럼 늘 밝은 모습 잊지마시고 언제고 세월이 흘러 지난일을 회상하실때 좋은 추억이 되지 않나 싶읍니다.
월하 선배님 홧팅 입니다. 늘 웃는 밝은 모습이 가장이 해야할 몫이 아닐까요. ㅎㅎ
이상 젋은 아니 어린놈?의 짧은 말이었읍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 홧♥♥~~~~~팅~~~~♥♥. ㅋㅋ(하트 넣었다고 사랑은 아닙니다. 저도 여자가 더 좋거든예^.^~)
다행히 모두 건강하구요~
감사드립니다..
우짜노님 오랜만이네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우짜노님 가족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식사한번 같이 합시다 씨^____^익
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