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붕어얼굴이나 보려고 난리 법석을떨다가 어제 그제 내리는 비땜시 걱정입니다... 비가와서 수온이떨어져서 붕어들이 놀려나... 어디로가야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어디가 좋을까요? 여러조사님의 넘치는 노하우를 저에게 조금만 보태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뭘 열심히하지?) ㅋㅋㅋㅋ...
여건이 안좋은건 사실인데요..
그래도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어디로든 말입니다..
물가에 가기전엔 예외없이 오늘은 뭔가 터질거같은 예감을 가지고 계시죠?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마찬가지아닐까요?
모든게 완벽한 날에도 꽝을 치듯.. 악조건에서도 대박이 터질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그야말로 붕어밖에 모르죠...
뜻하지않게 대물을 만나는 경우도 가끔 봤던거같습니다.
이상 꼭 가야만하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 기어이 가고말겠다는 스스로의 채찍입니다..
그런데 대박님!
추천할만한 이쁜 소류지있음 추천좀해주시면...
가는 길도요...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생각같아선 안심습지에 오늘 밤낚하고 내일 영주에 용암님 뵈러 갈까싶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