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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ㅜㅜ

어머니라고 부르지 마세요 ㅜ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기분 나쁠 수 있을 거 같네요 ㅋㅋ

 


그냥 존중의 의미로 좋게받아주야죠~ㅎㅎ
어머님 아버님은 그나마
할머니 할아버지 >,,<ㅠㅠ
아버님 이라고 하면
아직 총각인디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작년에 눈 수술하러 갔는데 어디선가 아버님하는 소리가 들려서 앉아 있었더니
저를 부르는 소리더라구요.

헐~ 상투도 못 튼 놈한테^^ 얘기를 할까 하다 그냥 말고 어쨌든 수술 잘 받고
퇴원해서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받으러 갔더니 간호사가
"아버님 이쪽에 앉아 기다리세요." 하는데 엄청 기분 나빴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말 들을 나이도 되었다고 인정.
언제 세월이 그리 많이 흘렀는지 슬프네요.
중동붕어님 맞어요...ㅎ

어르신...
ㅋ어르신~~~

저도 모르게 그냥 빵 터졌슴돠~~^^
아주머니 아저씨보단 낫지않을까요? 아가씨 총각~ 이것도 그렇구

제일좋은건 무엇일까요? 아마 받아드리는 사람마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사모님이라고 불러도 싫어하는사람도 있을거에요~ ㅎㅎ
ㅎㅎ "난, 너 같은 자식 둔 적 없다"라 하면 됨.
그냥 "손님" 이라고 부르면 될 것을....
그분들은 극존대 한건데ㆍ
어머니ᆢ어머니ᆢ
왜 기분 나쁠까 ᆢ
손님 고객님 보다 더 정겨운데ㆍ
참고로 전 어르신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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