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어이가 없네요..
오늘 답사차 돌아댕기다가 예전에 갔었던 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차량으로는 진입할수가 없고 산속의 오솔길로 약 2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이죠.
간단히 36대 한대와 지렁이 한통 들고 갔습니다.
예전의 느낌 그대로 그곳에 있더군요..
맑은 물색에 깨끗한 물이 절 반겨 주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습니다.
물가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우렁이 다슬기는 보이는데 새우가 보이질 않더군요..
물두꺼비 올챙이도 보이고..........
부푼 마음에 지렁이를 끼우고 탐색에 들어 갑니다.
소류지 상류에서..
36대 한대 받침대도 없이 손으로 들고...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찌가 스물스물 옆으로 깁니다..
아싸 속으로 역시 산속 소류지 대물붕어는 찌를 가지고 옆으로 기는구나..ㅎㅎ
그러나 이내 기대감은 산산히 부서지고..닝기리 ㅆ ㅂ 조 ㄸ...
욕이 입에서 난무합니다.
배스였습니다.
과연 누구의 짓일까요?
배스가 하늘에서 떨어진 걸까요..
아님 땅에서 쏫아난 걸까요.
아님 배스낚시를 즐기는 배서들이 그랬을까요.
진입하기도 어려운곳에 배스를 이식하게요?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대물붕어를 낚고자 하는 무개념의 붕어대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물붕어가 욕심이나도 그렇치 이건 아니지요...
혼자서 답사다니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설마 횐님 여러분들은 아니겠지요..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쌍마님 오늘 울 마눌님한테 다 털렸두만...
앞으로도 잔돈없이 가게 보라케야 겠네요^^



선재선재.....
진짜 !
지롱이들고 배스사냥지원 가능합니다 ~
퍽~ !
캑 !
저희동내도 몇군데 집입하기 빡신데 배스치어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어떻게 저런곳에 배식이가...
혹 물퍼올리는곳은 아닌가요?
하룻동안에 여러 저수지를 도는,
새우 채집하시는 분들의 미필적 고의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집망에 붙어 이동한 배스알.
대물꾼이라고 그걸 갖다 푼다는건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제가 경험한것중엔 십여평정도의 웅덩이에 배스가 있길래 골짜기위를 백여미터 올라가보니
시멘트로만든 작은 수로가 있더군요
괴물쥐까지.....
한국은 이제 청정지대는 아닙니다
제가 있는 천래강에도 곧 괴물쥐가 출현할 날 올 겁니다
이 더럽고 역겨운 썩어빠진 세상이라니....
배스꾼이나 배스조구사,낚시방에서
배스있는곳에서 뜰채질로
배스치어를 잡아서 pet병에 담아
토종터에 부어 이식한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진짜 천벌을 받을짓이죠..
그냥 큰놈 한수에 중독된 중독환자입니다
그리고 오늘 붕단님 사모님한테
싹 털리고 왔습니다
미인이시더군요^^~
가장 많습니다.
사람들도 전파하곤하지만 조류들
때문에 산속소류지에도 왠만하면 배스가
서식을합니다.
일종의 조류독감이라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러므로 새들을 날지못하게 날개쭉지를
뽄질러줍시다ㅋㅋ
한심하기도 하지만 미련하기도 한짓입니다
좋은곳이 사라지는 맘잘압니다~^^
미친넘들 많네요.ㅠ
그림이 함안 지피실지같아서ㅋㅋㅋ
배스라....안타깝네요 지피실지라면 가서 배스좀건져올리겠습니다
많은 조사님들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어떤이유로든 베스가 서식하는곳이 늘어나는것은 기분이 나쁜일이지만,
붕어낚시하시는분들이 다른 붕어낚시하는분을 매도하는것같아 보기가 영 안좋으네요~~
우연히 새우망이나 낚시채비등에 베스알이 붇어 베스가 이식됐다면 모를까...
베스가 이식된것ㄷ 안타깝니만, 윗글에 별다른 근거없이 대물낚시하는꾼들으이
그랫을것이다라고 몰아가는것은 보기가 영~~이네요~
상식적으로 짐많은 대물꾼이 그 무거운짐메고 200m이상올라가서
낚시하며 베스를이식한다.... 이해가 안되네요~~
100m를 짐메고 가는것도 만만한일이 아닌것을요~~
안타까운맘에 글써봅니다~~
가마 있으마 잘클낀데 별 짓을. ..
가물치 5짜이상 풀어놓으세요
배스 주둥아리 뜯구로 ...
배스가 유입되는 경로는 장마철 큰물이 질때 물길타고 올라온 배스가 있을수 있습니다.종종 가던 소류지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큰 배스들이 보인다면 누군가가 배스를 넣은것입니다.대물꾼이 대물을 노린다고 배스를 푼다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차피 대물낚시는 생미끼 낚시이고 작은고기들은 큰새우 미끼 먹기도힘들고 오히려 주변에서 큰고기 불러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참..이해가 안가는군요...
배스가 등산하다가 목이말라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누군가 이식을 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배스가 자연적으로 이식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주위에 배스가 있는 곳이 없습니다.
물길따라 올라올수도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새우채집하는 분들도 이런 곳엔 새우망을 넣지않습니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을뿐더러 차량이 진입이 안되기에.......
목쫑 역시 아주 예전방식의 말뚝식이고 지금은 용도를 잃어 사용치 않는 소류지입니다.
그리고 양수형 소류지도 아닙니다.
그냥 산속에 방치된 작은 못이지요..
배스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모양입니다....
붕어는 어떻게 이식이 될까요?
마찬가지 아니겠는지요..
아무 근거없이 대물꾼들을 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편협한 생각으로 이럴것이다 라는 생각은 (또 그 생각에 동조하는 댓글들은)
보기가 불편합니다요...월님들이여~~^^
하지만 전 모든 대물낚시인을 칭한건 아닙니다.
일부 몰지각한 개념없는 대물꾼을 칭하거지요..
예를들면 청원군 ㄴㅅㅈ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근방 배스터라곤 몇군대중에 대청호하고도 거리가 쨰매대지요? 제가알던 청정산속 소류지입니다 낚시못하게 한다고 낚시도 모르는 동네분들이 배스가 붕어다잡어먹는다고 배스넣고 몇해안가 물빼고 후회했다는진실이 ㅎㅎ 누구도 모르겠지만 넣은사람? 옮긴새? 더이상 확산안댔음하는바램으로 적어봣네요 ㅠ..ㅠ
1.배스 유해 어종입니다.
2.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합니다.
3.배스.블루길.황소개구리 모두 퇴치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