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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랫만에,,

낚시를 안가고((감기몸살에 기관지염이 도져서,,ㅠ)) 마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의왕시에 있는 부곡저수지도 가보구 냉면이 맛있게 생긴집에 가서 냉면도 사주고 덤으로 만두도 사주고~^^ 돌아오는 길,,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하던중 마님이 한참 피어 냄새가 진동하는 밤꽃냄새를 맏으며 저를 노려보며 하는말,, 세상에서 제일좋은 향기네~!!! 오늘 보너스 주기로 했습니다,,ㅠ 흑마늘 값이나 보너스나,,, -,-

ㅎㅎ..아휴..좋아요 밤꽃향기..
ㅋㅋ...
도저히..뭔말인지 당췌이해불가입니다^^;;
먼 말씀이신지 이해불가 ㅋㅋㅋ

밤꽃보다는 낮꽃이 향기도 좋지만 시각적 매력도 있습니다.

보너스로 낮에 꽃구경 한번 갔다오십시요 ~
울마눌은 이맘때되면 외출자체를 안하고 더워죽는데도 창문까지 꼭잠그고...
밤꽃향을 좋아한다니 부럽내요 ㅋㅋ
밤꽃 향기 좋아하는 마누라 덕에 키우지도 않는 밤꽃냄새 풍기느라 힘든 1인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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