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조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바닥낚시대회!
바닥낚시라고 해서 참가 해봤습니다.
하긴, 그비싼 붕어대 팔고 있는데 당연하기도. 경기도 혜지낚시터에서 했습니다.
기상, 현지조건 등이 경기중 내림으로 전환하고플 정도로, 바닥낚시로는 최악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입질이 끊기기로 유명하답니다. 개최지.
큰거 한두마리면 순위권에 들 정도로 조황이 안좋았습니다.
1회 대회라, 바닥낚시라 운영이 조금 미숙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초기 목줄 10cm 규정을 놓고 확정이 되지 않아, 편대채비 회원분들 참가 했다가 전부 돌아가시는 상황도 발생.
결국 정통 바닥 낚시만 가능하다는. 편대 회원분들이 사전에 전화해서 규정을 알아보고, 이상없다고 해서 준비 해 왔는데,
어떤 분은 대회전 1주일 가량 출조해서 답사까지 했는대, 대피고 경기시작전 가버리시더군요.
대회소개는 여기까지.
제자리 근처에 "윤성인지, 마르큐인지 전층낚시 "스텝" 이 경기에 참여" 하고 있었습니다.
전층찌로 바닥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같은 스텝인지 아는 사람인지 옆에 참가자하고 대화를 시작. 거기에 대회 관계자까지 합세.
시작후 끝까지 내내 떠들더군요. 목소리도 크더군요.
(200 여명 참가 했는데 다른 참가자분들 대부분 조용히 낚시만 하셨죠)
-야~ 양아치고기들이라 입질이 더럽네.
-바닥낚시꾼들 뻔하지 뭐, 입질 없으면 시끄럽게 밤새 술푸다 찌올라오면 채고, 자동 빵이나 걸고.
-낚시대 10대 펴놓고, 입질 없으면 술먹고, 골프나 치러 가고.
-나도 처음엔 바닥낚시로 시작했는데, 좌대 들어가서 밤새 술먹다 자동빵이나 걸고~
-찌올라오면 채고 쉽지 뭐~
-바닥낚시만 하면, 기술을 못배워 너무 단순한 낚시야.
-야, 야, 입질 더럽다. 훌치기로라도 낚아야 겠다. 그러고는 챔질을 쓩~쓩~
대충 이런 비스무리한 말들로 경기내내 큰소리로~
대회 끝나고, 윤성조구 사장님 마무리 인사 요약.
참여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대회를 내년에도 열까 고민 했었는데, 앞으로 매년 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만의 전통 낚시방법인, 다른 낚시장르와 다르게 자연을 벗삼아 여유롭게 찌오름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낚시로서
앞으로도 바닥낚시를 사랑해주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닥낚시가 더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이유는 고기가 떳을때 보다, 바닥고기가 경우의 수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바닥낚시인들이 기상조건, 바닥상황, 현장조건 등을 고려 해가며 낚시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론 무겁게 기다리는, 또는 가볍게 해 잔입질을 보고 찌놀음을 파악하기도 하는..
바닥낚시는 최대한 심플한 채비로, 자연에 순응 하며 기술을 최소화 하지만,
내림, 전층낚시는 기술에 빠져 "실"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밥때 되면, 입질 들어오면(집어되면) 쉽게 잡기는 바닥이나, 전층이나 똑같죠.
어제 춘추리미티드 프로컵 낚시대회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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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내림하시는분들보면뭐 대단한낚시한다고
주접들떠시는지 ㅡㅡㅋ
올림만쉐!!
사나이대장부가 한대들고 깔짝깔짝......
자동빵도 어엿한 낚시장르입니다..ㅎㅎㅎ말그대로 자연만 즐기다 오는 낚시...
제가 아는대회는 매년 자동빵이 일등 먹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 꾼이 낚시에 장르를 가지고 상대방을 폄하하는놈치고 낚시 정도로 잘하는 사람보지못했습니다.
바닥낚시꾼이야 뻔하지뭐 입질없어면 밤세다 술푸다 찌올라오면 챔질" 나도처음에 바닥낚시로 시작했는데~자동빵에 찌 올라오면
채고 바닥낚시만 하면 기술못배워 너무 단순한 낚시야~ 참 이분 대단한 낚시꾼이네요.ㅎㅎㅎ
아마 이분 대한민국에서 낚시에 최고에 고수인것같습니다만~
바닥낚시에 기본도 모르는 아주쉽게 생각하고 그저 낚시TV를 보면서 습덕한 얄팍한 지식을가지고 떠들고다니는 사람인것같네요.
그저 바닥낚시라고 저수지에 사정은 전무에 낚시대 채비를 물속에 던저놓고 기다리는 아주 기본이없는 사람이라 보여집니다.
바닥낚시가 얼마나 정밀하고 물속 바닥사정을 중요시 여겨야하는지를 그의 0 상태에 꾼이라 생각합니다.
내가보기에 이분은 아주 초보수준을 못벗어난 꾼인것같습니다.
월래 많은꾼이 모이는 자리에는 자기가 즐기는 장르가 최고인듯 장르를 가지고 대물이니 소물이니 말들이많습니다.
낚시란 자기가 즐겁고 자기만에 노하워로 큰붕어던 작은붕어던 즐기면 되는것이지 다른꾼들을 폄하하는 사람은 꾼이 아니라 자기
자랑꾼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대회는 아직도 한번도 참석을 안해보았습니다만.
저같으면 쪼매 뚜껑이 열렸지싶습니다~ㅋㅋ
잉철님 즐거운 한주가되십시요~^)^*
자연과 동화되어 즐기는 취미가 낚시지요. 조구회사들 얄팍한 상술에 녹아 대회에 참가하면 후회가 따르지요.
저도 낚시 대회엔 아예 가고픈 생각이 없습니다.
씁쓸히 돌아오신 잉철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자동빵 전문인 저는 우짜면 좋습니까? ㅎㅎ
워디가던 그런넘들이 다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유료터가 아닌 댐에서 해야 할듯 합니다.
고 조그마한 곳에서 무이를 하겠다고 쪼잔하게 시리...
아침부터 기분이 영 그렇네요.
그넘의 촐싹거리는 입질에 고기 잡는다고 그렇게 난리라니..
내가하면 사랑이요 남이하면 불륜이다 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말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했거늘 그 무지랭이는 만냥빚을진셈이네요
스텝이면 스텝답게 모범을 보이라고 말했을 것이고, 스텝이 벼슬이냐 했겠지요.
전층낚시가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지 햇수로 겨우 15년 남짓입니다.
몇백년을 고수하며 선현들의 혼과 백으로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 고유 전통 바닥낚시를 폄하하는 놈이, 어디 시궁창 어디메 스텝이랍시고 함부로 까부는 건지.
아직도 그런 정신머릴 가진 놈들이 판을 치니 낚시계가 이 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둥이를 주먹으로 맞아야 정신을 차릴 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에는 기본이 되먹지 않은 놈들이 너무 많이 득세하고 판을 칩니다.
조청같은 세상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속이 이제 좀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