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경이었나....
갑자기 어디선가....
'삐~~~~~~~~~~~~~~~~' 하는 경보음이 수십초 들리더군요.
TV에서 나는 소리도 아니었고....
아파트 관리실에서 나오는 소리도 아니고....
근데....
아침 출근길에 뉴스 듣는데 그 소리의 정체를 알았네요....
북한 미사일 발사하는데 대피하라는 사이렌이었네요.
ㅎㅎㅎ
사이렌 울리고 좀 있다가 오보였다고 또 정정하고.....
정말~~~!!
세계기구에 사전통보하고....
하다못해 일본에도 알렸다는데....
윗쪽지방 월님들도 비상 사이렌 들으셨나요??
봤는데
만약 전쟁나면 아마도
개판 오분전 일듯
안봐도 비됴를 보는것
같은 생각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심히 걱정 스럽습니다
그리고 7시 03분에 행안부에서 오발령이었다고 오더군요.
한마디로 공포감 조성이었죠.
실상 까보면
완전히 개판 오분 전
자다가 뭔일인가 했네요
이유라도 적어놓든가
뉴스돌려도 안나오고
겁먹으라고 하는듯 합니다 ~~
그런건 일부러 오보낸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
잘못됐다는 걸 알고 정정했다는군요.
왠지 불안합니다.
아침에 진짜 짐쌌어요 미친놈들 주민센터에서 싸이렌 울리고
방송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 수원이고 재난문자 차단해 놓지도 않았고
그런 문자 받지도 못했네요
우리나라 국방부 하는 짓거리 보면 북한과 전쟁 나면
꼼짝없이 다 내줄 것 같아요
국군장병내무반까지 북한군이 와서 노크귀순사건
택시기사가 발견한 강릉 북한무장공비 잠수함사건
북한에서 4명이 목선을 타고와서 삼척항에서 담배피며 북에서 왔다면서 신고하게 휴대폰 빌려달라고.. 삼척항노크귀순
북한군민이 철책을 제집처럼 이리저리 넘나들며 왔다갔다해도 아무것도 모르쇠
미사일에 핵위협
이런대도 꿈못깨고 북한찬양하는 넘들이 수두룩하니~~~
전대협은 해운대에서 무장공비 침투포퍼먼스까지~~~
탈북민 강제북송까지 해대는 세상되니까
아직도 인공기흔들며 다니는 얼빠진늠들까지 있으니~~
철저히 반공방첩
정부도 정치권도 여야 없이 일치단결해서 국방안보에 적극대응해주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