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근황도 궁금하고 붕어 얼굴도 보고 싶어 출조를 하였습니다. 붕어는 6~8치가 주종이고, 잉어도 얼굴을 보여주더군요. 아담한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지렁이를 탐하다가 육지로 올라온 장어입니다. 가져가려고 비닐봉지에 담다가 자동방생되어 안타까웠습니다ㅎㅎ 조만간 잡(?) 조사가 될것 같네요^^
손맛 아주 좋더라구요.ㅎㅎ
저거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을 겁니다.
전에 영종도 수심 40짜리 웅덩이에서 우연찮에 장어 몇마리 잡고,
한해 가을을 거기서 살았었죠...^^
덕분에 백새우는 엄청 건져왔습니다.
그 장어 어디로 도망갔나요??
내 쫒아가 잡아 디릴게요`~ 이눔을 그냥`~화악~!!
오늘밤 주무실때 꿈 잘 꿔봐요..
..장어가 요리조리..숫자를 그려줄지 모르니깐요..
두빙 짜리가 날아갔군효...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다시잡으러 가셔야지요^^
노지사랑님, 일행분께서도 입맛을 다시더군요.
retaxi님, 근래 저곳에 다녀오셨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ㅎㅎ
살모사님, 저도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샘이깊은물님, 조만간 그물을 들고 갈까요?ㅎ
초율님, 오늘 잠 못자는 밤이 될까요?^^
쟤시켜알바님, 쩜파리 두병이죠?ㅎ
대물조사님, 고맙습니다~~~^^
큰 복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