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저녁시간!!
토욜 출조의 기대감에 부풀어
올만에 낚시대에 줄도 매고
침침한 눈으로 바늘도 넉넉히 매놓고
설레이는 맘으로 푹자고
토욜에 오전에 볼일보고
오후가 되었는데 갑자기 낚시가기가
두려워집니다.
보나마나 시작하면 끝을볼건데
시작을 하야나? 말아야나?
고민에 빠집니다.
결국에 못갔습니다.
일욜 아침일찍 친구넘이 전화가 옵니다.
잡지는 못햇는디 건들긴한다!!!!!
심장이 콩닥댑니다.
일은 저지르고보라했다.
일단 차에 짐싣고 출발준비끝!!!
또 소심해집니다.
결국 포기!!!!
어쩜좋을까요?
꼬부기 잡으러가야는데 ㅠ.ㅠ
바늘 매논거 줄서바유.
1빠?
그러시져 ?
어케 맨 바늘인데유
규민빠님
그건 아니쥬~~~
해지면 집에가는게 철칙입니다.
다 때려넣고 테이프로 둘둘 감아서 택 선불로 보내주셈....
힘을 주진 못할망정
그라심안되요
돌려보내소. ㅡ,.ㅡ"
설령 간다해도 조과가 있다해도 마음이 편하지않은 시간이됩니다.
컨디션이좋지않기에 안전사고 위험도있습니다.
갑장님 실력뵈드려요?
낙화유수님
줄써서 빨래널어보시게요?
얼쉰~~~
찌 더짧은거읍유?
두바늘채비님
컨디션 문제가 아니여유
구신 챶아 와유^^
귀신은 무서븐가요 ㅋㅋ
귀신이 무서분게 아니고
낚시에 빠지는게 무서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