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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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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마눌님과 참게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붕어낚시는 손에서 비린네나고 피곤하고

갈치낚시는 잡아도 귀찮고 더피곤하고

참게낚시는 피곤하지도 안하고 잡아다 간장게장 담가먹을수있으니

앞으론 이것저것 다떼려치고 참게낚시만 하자네요

안그래도 올리 외대2침만 하는데 그것마져 못하면......슬퍼지네요

 

 


참게낚시 옆에 외대 던져두고
장어낚시하면
진정한 생활낚시되겠네요
콩나물해장님
장어낚시 안해도 생활낚시꾼이네요
한 3~4개월 빼고 다 금어기라 하세요..
잡다 걸리면 벌금 3백이라고..^^
예로부터 상강이 지나면 참게에 모래가 차서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설명하시고 참게 낚시는 내년 9월부터 하자고 하세요.

예전에는 참게 낚시도 많이 하고 밤에 수심 낮은 수로로 주으러도 많이 다녔습니다.
하룻밤 250여마리가 최고 기록입니다. 20키로 세제통으로 3통 주워봤습니다.^^
어차피 던져놓고 기다려야되니
옆자리에 대하나해서 붕어낚시하셔유
참개 잡으신분들 잘잡던대요.낚시인생
슬퍼지갰습니다.ㅋ
참말로 ~
이거, 부러우면 지는 것인데,,,
저희는 물비린네 자체가 싫다고 낚시는 혼자가라하는데,,,
아!
돼지손맛을 한번 선사하세요!
그리고 쌍동님은 붕어 낚시하시고요~
제자리 나눔합니다 ㅎ
송태공님
좋은방법이긴한데 사실인가요?

노지사랑님
마눌님이 가을참게 맛있다는데요

대피면꽝님
그래도 슬프지는 않아요
나이들면서 마눌하고 같이할수있다는게 좋아요

대물도사님

귀찮아서요

두바늘님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회원님중에 한번쯤은 꼭뵙고싶은 분이데 기회가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저랑 비슷한데요 꼭 붕어낚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게 요늠 절구에 콩콩 찧어서
게장 끼리면 직이죠
물가에 같이 가주기만 해도 고맙죠...
소심하게 한대는 떡밥 달아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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