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어린 시절에는 8월말이시작되면
밤 수확을 시작 합니다
그때는 밤을 따러간다하여 미리 6월이전에 큰대나무 잘라 말려놓고 어린저는 밤나무를 후려쳤죠
어느순간 세월이 흘러 밤을 따러가는게 아니라
밤을 주어러가자고 말이 바뀌었네요
밤농사 땜에 3월에 비료,가을 벼걷이 시작전 밤수화땜에 친구들이랑놀지도 못하고 9월을 낮시간을 여전히 7월과같이 8시를 넘긴시간 까지 일이었죠
이제는 아무도 밤주워러가자는 말도 없구
단지 주워분께 드릴거 조금줍고 오네요
세월이 참 마니 지나갓네요
다들 풍성한 수확 거두시길.....
가을에 얼굴함 봐야죠?
화전민
얼마나 맛있었는지...,
지금은 2~3개 먹으면...ㅎ
부삭케서 밤꾸븜 겁나 맛난디~~~~~~~~~~~아~~옛날이여
풍님 새우망 두개나 어제 담가놧습니다.
무님 주워가세요 울 형제들도 각자.....
조운붕어님 요즘은 애들 잘 먹지 않죠.......
어릴적 성묘다닐때 주운 생밤을 손가락으로 일일이 벗겨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참 맛있었는데^^
보고싶소이다.행님~
올밤 인가봅니다..^^
이젠 생률을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시대라, 그리고 그것 마저도 술안주로나 가끔 먹는 시대로 변했네요.
송편에 밤을 넣어 빚으면 그 송편이 그렇게 달달하고 맛있었는데요.
대한민국 식단도 고기위주로 변한지 옛날이라 밤이 우리 곁에서 많이 멀어진 듯합니다.
밤이 아이라....
뱜 주우러 다니셨찌예^^
잘지내시지요?!
저 자루를 메고 댕기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