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와이프와함께
식당들렀길래
잠깐 집사람과앉아서
소주몇잔하며 대화했습니다
집사람들끼리 잘통하더군요
갑자기 경상도남자가어떠니
우리마누라: 언니~~
우리신랑성격이 싸이코같아요
씽크대위에 선반에
그릇거치대 유리문이있거든요
그거열어놔서 지나다니다
몇번머리에부딪쳤거든요
혼자 에이 씨x
좃xx
주먹으로때려팹니다
친구와이프: 그건심하다
문이무슨잘못있다고
우리집사람: 그리고
무슨일하다가 고치다가
잘안되면 집어던지고
발로차고 해요
혼자욕하면서
친구와이프: 왜그러는데
우리신랑도그카는데
내가참답답해서
지금미나리작업같이하는처남한테
물었습니다
와이프 랑같이
나: 니 부억찬장에 머리박으면
가만히있나??
욕하면서 때려패나??
처남: 그냥가만히있지
욕은왜하는데
. . .......,
역시 대구에서와서그런가
나랑좀틀리네요
착하고 순진한사람
이상하게 주위에서몰아가는것이
정말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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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가 이상하다구 하는건지....도통?
씽크대위에 선반에
그릇거치대 유리문,그거열어놔서 지나다니다
머리에부딪치믄 오토로....
혼자 에이 씨x
좃xx...하믄서 주먹으로때려 부수는건 당연한거 아인가요?,
무슨일하다가 고치다가 잘안되면 집어던지고
발로차고 혼자 욕해야지.... 마눌을 발로 차믄 안되는거 잖아요!
처남 성격 희한하시네!
하늘님...진짜 너무 억울 하시것다!~ ㅡ.ㅡ"
토닥 토닥......
무서븐분들@@
아~~아파
하고
가만히있는건
더웃긴거같은데
제생각에는요
그릇 거치대 유리문에
제 머리 부딪치면
전~~~~~~~~~~~~~~~~~~~~~
유리문을 호~~~~~~~~해줄낌미더 ^^
개인적으로
머리 부딪히면 화내지 않습니다.
'자학' 합니다.
부딧치고, 수리가 잘 안되더라도...
웃어 보세요..
웃으시다보면 비타500박스가 들어올지도.....
저는 부딪히모 까르르까르르 일케 웃는데여.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다음엔 까르르까르르 웃어보아요. ㅡ,.ㅡ;
저랑 비슷하신데..정상적인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어 많이 웃으시길^^!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