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회원님들
출조를 못 갈 때의 아쉬움, 꾼이면 다 공감하겠지요
출조 못할때의 아쉬움을 낚시TV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갖곤 할 겁니다
하지만 낚시tv에 대한 제 마음은 신뢰, 정보에대한 것보다는
프로그램의 진정성보다는 나도 모르게 광고에 대한 꾀임에 삐진 것 같은 느낌
나오는 진행자들 맨트 , 예능인, 프로는 아니더라도 거의 똑같은 맨트,
지겹기도 하구요
속 보이는 광고도 .. (정말 할 말은 많은데. .. 공영tv도 옴브즈맨....)
제가 느끼는 관점은 프로그램진행자가 우리 모든 낚시인의 궁금증
나는 원줄?호, 목줄? 자기의 채비 , 미끼 ..등등 설명하면서 자기의 경험이야기들을 들려 주면야
시청하는 사람도 배움과 연구하면서 더욱 더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거의 진행자들이 자기 채비 설명 들어 보셨나요???)
천생이 낚시꾼이라 물만 보면 마냥 좋아하는 것처럼.
낚시tv도 안티는 아닙니다
4-50년 낚시선배님들도 자기만의 노하우로 많은 후배들께
경험을 이야기해 줍니다
tv출연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방송국에선 그들을 프로라 부른답니다
방송국과 장사속 낚시점과의 밀월인지는 몰라도
시청자분들의 소박한 낚시의 열정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섬나라답게 바다낚시가 전문이고.....
감성돔처럼 낱마리가 아닌 군집성 어종인 벵에돔이대상이다보니 충분히 게임피싱이 가능하더군요
또한 일년 합계를 내어 포인트합산 최고점자가 명인의 프로, 나아가 명인의 칭호도 얻고요
낚시란 장르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는 오버?로 보일 수도 있었지만....
그건 일반인의 관점이 아닌 낚시인의 관점에서 보다보니 그당시엔 정말 멋있고 재미있더군요ㅋ
그당시 자칭 일본의 프로?들은 자기낚시대, 릴, 원줄, 목줄, 찌, 바늘, 파우더까지 모든 장비와 소품의 브랜드를 다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채비운영부터 카메라 앵글까지 확실히 잡아 찌가 빨려들어가는 모습까지 리얼하게 담아내다군요
아직도 기억의 생생합니다
현재 국내 낚시TV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간접 광고를 포함합니다'가 아니라 직접적으로 광고하고 적정광고비를 받아서 좀더 질좋은 방송이 되면 좋겠습니다
낚시 방송도 하청을 주거나 개인방송 컨텐츠를 구매하여 편집만 하는게 많더군요
물론 그런방송도 필요하겠지만 너무 범람하면 질적하락이 염려됩니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에 청테이프나 반창고로 가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광고하고 적정광고비 받아서 질좋은 방송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누가 언제 그런 자격을 줬데요?
티비 나오믄 프로?
식상해서 않봅니다..
홈쇼핑으로 변해가는듯.............
프로는 무슨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릴 하는지
tv 에만 나오면 지들끼리 다 프로라고 하는 짓이
꼭 아이들 놀이 하는것 같아요
궁금한것 친절히 가르쳐줄것처럼 말씀들하시죠
실질적 낚시방 가서 물어보고 하면
귀찮은듯한 답변
인사하면 받아주시는 태도 부터 귀찮은...
방송에서는 또 무지 밝은척 역겹더라구요...
낚시방송뿐아니라.. 유트브 조차도 처음엔 고기못잡고 본인쓴 낚시대가 뭔지 알려주지 않고 낚시하고
재밌게 진행 하신분도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니...
결국엔 이낚시대가 좋으니 앞치기가 잘되니 결국엔 광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낚시못갈때 그냥 바람쇠러 동네낚시터 어른들 낚시하는거뒤에서 구경만 하다 오는게 더 힐링 되고 기분 좋더라구용~
저는 낚시못갈때 낚시티비보면 대리만족도되고 좋던데ㅜ
제 경우는 낚시 진행자들이 자신의 채비를 설명하는 경우를 수차례 보았습니다.
매 회마다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고, 어쩌다 한두번 하는 것을 때마침 제가 본 모양입니다.
최근 간접광고가 타 정규 방송에서도 흔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거슬리게 생각되지는 않구요.
주어지는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것은 시청자들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취미를 가시신 분들이 시청하는 방송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이 보이시는것 같아요...
일반 꾼들이야 그냥취미지만
그분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다?라고 생각할뿐 입니다
요즘 광고없는 방송찾기 힘든게 사실이지않습니까?
좋아보이면 사면되고 아니면 말고^^
광고니 무슨프로니...
괜한 스트레스 받아가며 낚시티비에 나오는 물은 잘안봅니다
프로좀하면 어떻습니까
요세 유튜브하시는분들 잼난거 많습니다
물론 그속에도 광고는 존재합니다만
누가 돈않되는걸 미디어를통해 방송합니까
시대가 그런시대이니 그냥 깊게 생각마시고 시청하심 되지 않을까요
옛날엔 나때는 이런말하기보단 그냥 세상이 이렇게 변한걸
인정하고 보심 속편할듯합니다
그리고 변질됐다고 하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장비발달하면서 여러제품 홍보하는거지
예전 방송도 똑같이 했습니다. 수익없는 방송은 없습니다. 광고가 들어와야 수익이 나고 방송을 하는데
어찌 광고없이 방송을 할까요? 예전 붕가붕가 방송도 시청률이 좋았는데 결국 협찬사가 끊겨서 방송못한다고 했습니다.
붕가 붕가 자체는 재미나고 좋은데 붕어를 못잡아서 낚시제품이 안나가서 결국 협찬사가 협찬을 끊어서 방송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광고와 협찬이 들어와야 방송할수있습니다.
근데 광고랑 제품홍보하는데 왜 불편할까요? 저는 새로운제품봐서 좋은데....요즘 공영방송 대놓고 ppl합니다.
같은방송인데 왜 불편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포인트 선정방법
1경험으로 이맘때쯤 이곳이었지
2사전 방문 탐사
3각종정보수집후 출조
낚시방송
1전국각지에서 활동하는 장박 회원분들께 정보획득후 바톤터치식
내 두눈으로 확인한 프로그램만 3개
2회원분들이 대신 탐사 방문 낚시해보고 조황나오면 바톤터치후 찰영
내 두눈으로본 필드스텝 낚시방법
협찬미끼 처음에는 미끼요렇게 배합해서 사용합니다
설명후 주미끼는 숨겨(?)놓고 사용
그렇게 잡은 물고기 협찬미끼로 잡은듯 찰영
지역 회원들이 조황 전해주는 곳에 자리잡고 낚시 할 뿐이죠 ㅎㅎㅎ
혼자 다니면 직장인 주말 낚시인과 똑같을 겁니다
2.프로라는 지칭에 예전부터 반감을 가지시는분들이 많으신것같네요 프로라는분들에게 혹여 피해를 보신적이 있으신가 되물어보고싶습니다 그들도 사람인지라 먹고살기위한 혹은 스스로택한 취미활동을 남들보다 더오픈되고 깊숙히함으로써 즐기고 때론 힘든과정들이 있겠죠 칭하는 호칭일뿐 프로를없애고 그어떤 수식어를 붙히더라도 그수식어를 비하하는것은 마땅하지 않다고생각합니다
김낚시꾼 이러면 웃기잔아요~~~ㅎㅎㅎㅎㅎ
김낚시꾼 이러니까 왜 개그프로가 될까요~~~ㅋㅋㅋ
도시어부 이건 거의 리얼리티 개그프로 아닌가요???
소위 프로가 하는 낚시..... 조금 열심히 공부하고 낚시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고 응용하는 기술일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보여주는 방송에서 얼마나 기술적인 영감을 받고 계신가요?
제 얕은 소견으로는 우리가 요구하는 "프로"는 낚시인의 이익을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지,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의 판매를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은 아닙니다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600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에서 낚시는 3등 국민의 것입니다
1등 자전거 타기
2등 등산 등등 기타 취미
3등 핍박 받는 낚시
................................
낚시가 왜 3등 국민의 취미로 핍박을 받는 현실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어찌 "프로"라는 호칭이 주는 권위와 존경, 그리고 상업적 성공을 꿈꾸는 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수많은 지자체가 냇가 제방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차량 통행을 막습니다
귀한 혈세 투입하여 만든 자전거 도로...... 잘 보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합당합니다
그러나 그 도로가 누군가의 취미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면 문제가 있응 것이지요
제가 지금까지 본 자전거 도로는 낚시인의 냇가 재방의 통행을 막았고 그에 따은 대안은 없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는 낚시계의 어른은 없었구요
상황이 이럴진데 "프로"에게 권위와 존경은 언감생심입니다
"프로"!!
어른 노릇하고서 어른 대접을 바라세요
개나 줘 버릴 칭호입니다
제가 더 잘하기에???^^;
아시겠지만 다들 그런이유겠지요
그들도 밥벌이 해야겠지요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보시면
시간때우기 좋습니다
가끔씩 이런 상황에선 이런 채비를 쓴다
대략적인 설명은 해주는거 같더군요.
또한 채비를 자세히 설명해주면
일부 낚시인들은
채비 팔아먹을려고 쑈 한다고
치부 해버리기도 하죠ㅎㅎ
낚시방송 가볍게 봐야죠~
그게 맘에 안드시면 그냥 안보시면 됩니다ㅎ
유튜버나 낚시채널 프로그램이나 별반차이도 없드만요ㅎ
오히려 월척에서 몰래몰래 사용기나 조행기에 올리신글보면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저는ㅎㅎ
21세기는 홍보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TV 방송 신문 잡지 인터냇 플랫폼! 어느하나
광고나 홍보없이 돌아가는 것이 있을까요?
SNS 나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을 알리는 세상!
하물며 이곳 월척 조차도 광고로 유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광고나 홍보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만에 하나 혹시 본인들이 방송을 진행하신다면
과연 수많은 협찬및 광고 제의를 단숨에 뿌리치실
자신들은 있으신지 묻고싶습니다ㅠ
TV를 켜면 강제적으로 낚시방송이 나온다면 문제일수
있으나 채널은 소비자가 선택 또는 거부할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아니지만 때로는 사장님 소리를 듣고
선생님이 아니지만 때로는 선생님 소리를 저도 가끔은
듣습니다 프로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극존칭 으로 저도 자주 사용합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여러분께 고개숙여 인사하는
진행자들을 아니꼽게 보지 마시고 그들 나름대로
꿈을 펼치는 열혈꾼 정도로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광고도 때론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합니다ㅠ
내가 존중받기 위해선 남을 존중 할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에 글들을 보면서 낚시방송 프로 들의 이야기만
나오면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민끝에
제 속마음 얘기를 한번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