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막내독감으로. 저녁에대구병원에가게되었습니다.
할수없이. 처남이저희집에와서
큰애와둘째를 봐주게되었지요.
낚시꾼의마음은똑같나봅니다.
처남:이거내주면안되나???
나:얼마줄래??
처남:얼마주까???
나:술한잔사라.
근데 내 술먹으면 담날까지먹는거알제.
제작자선배님은
진짜많이얻어먹으라고말씀하시지만.
솔직히 좀찔리네요.
원래지껀데 ㅋㅋㅋ
저거가지고다니면서
이제 20몇센티짜리잡아노코
월척이라니
35짜리보고
4짜잡았다느니
구라좀안쳤으면싶네요.
나름의미를부여해서.
열정이란글자만 제맘대로넣었는데.
저역시 저렇게살아야하는데.
내년부터노력해보려구요.




저두 내년 부터
열정적으로 ..낚시?
열시미 하겠습니다 ㅋㅋ
처남과 티격태격 즐겁게 보내시네요.
전 1년엔 한두번 보는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남들이 많이 어려워 하네요....ㅠ.ㅠ
우리처남.
같이낚시안가본분은몰라요.
옥내림채비에 땅강아지끼워하는
사람입니다
션 하게 주시죠~
일러주게2ㅡ
ㅎㅎㅎ
소라교는 맹탕이지만 차대기편하고
넓어서 마눌하고 찌불만보면서
힐링하러 한달에 한번은 꼭가보는
곳입니다ㅡ
도로변공원에 화장실도있어서
좋구요ㅡ^^
ㅇㅇ"
예전에 글을 읽으며
처남이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신 분이구나...
했었는데
미끼에 대한 믿음도 확실하신 분이시네요
심지가 굳으신 분 맞습니다
싸나이라면 그래야죠....
ㅡㅡ^
땟깔은 제일좋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