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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러 갑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 단어 엄마. 잡고싶다님이 질러 놓으신 감성의 단어에 주말에 가려구했는데 지금 갑니다 지난 주말 텃밭에 고추지지대 세우시는데 반삭은 대나무가 자꾸 뿌러집니다 마음이 쓰여 최신 지지대 주문했더니 도착했네요. 간지작살에 뽀대가 지대로네요 새낚시대 택배로 받은듯 흐믓합니다 엄마 좋아하는 참외 좀 사서 같이 가지고 가야겠네요 엄니, 쪼매만 있으믄 막둥이 달려갑니뎌....
엄마 보러 갑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두 사야 하는데 얼마씩해요?100개쯤 사야되서...
개당 천원씩 주고 산 기억이 있는데요.
우리님..열심히 도와 주시고 오세요.
요즘 이쪽 어르신들 고추모종 땜시 여기저기 아파하십니다.ㅠ
개당 오백원정도네요

에덴식물원 검색하셔서 주문하면됩니다
ㅎㅎ

저도 제작년인가 300개 주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머니

내일은 전화 드려야 겠네요
"엄마"라는 두 글자에 가슴이 먼저 알고 아립니다...

행복하신겁니다 붕어우리님...
잘 샀네요 쇠꼬챙이...

끝에 날세워 잘 들어가구 그게 좋더만요

폐낙숫대 짤른거 같은 지지대는 좀쓰니 끝이 갈라지고 표면에 가시가 생겨

아주 안좋더만유 가시박히니 눈에 뵈지두 않으니 엄니들 어찌 빼실까
조도 막둥이입니다...ㅠㅠ
엄마 보고싶네여...
나도 고추 막대기 사야 되는데~~~~~~~~~

효도 마니 하고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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