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다고 버티면서 서울에서 직장 다니는 딸아이가 추석에 못 왔다고 마침 휴가받아 내려왔길래 함께 다녀왔네요.
우선 점심은 약선당 정식으로..^^
가마타고 시집가면 죽어서 상여타고 나온다던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에 선 모녀..
딸아이 성화에 어색하게 잡아본 포즈~!! ^^
어릴적 고향동네가 그리워지게 만드는 무섬마을 초가의 고즈넉한 가을 오후..
태백산 부석사 정문
부석사 대웅전 마당에서 내려다 본 전경..
진정한 명당이네요..
얼마나 많은 소원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것일까??
의상대사와 날으는 바위 전설이 숨쉬는 부석의 위용.
산사의 정겨운 돌길을 거닐며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고..
그렇게 코로나로 시달린 몸과 마음을 달래줬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섬마을 , 왠지 그림이 절로 그려집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 바래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두바늘님.대물님 가정에도 평안이 가득하사길 기원합니다.^^
무섬마을.
추억을 +1 ~~
사진 잘보고갑니당
살기좋죠
제가 살고있어 그리 느끼는건지는 몰라도^^
짬나실때 낚시 말고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쐬러 다녀 오세요..
좋은 가을 보내시구요..ㅎ
좋은 지녁에 거주하시네요.
돌아오는 길에 안동댐을 거쳐서 왔네요.
눈길로라도 낚시를 느껴보려구요.ㅎㅎ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결실있는 가을 되세요.
미리 정보 얻어 갑니다.
부석사 가볼 시간이 될지요?
따님은 아직 임자를 못만난 것 같아요.
곧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부석사 소수서원과선비촌 가보려고 합니다.
단풍이 어떨런지...
기회가 되면 꼭. .......
가족과 나들이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