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운서가 구미 단수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마감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옆집아이가 다쳤을 때는 위문이다 약이다 챙겨주면서 정작 우리아이가 다쳤을 때는 나몰라하는 부모 어떠세요?”라며 “일본 지진피해에 생수다 생식품이다 보내주면서 4일째 물이 나오지 않는 구미시민들은 정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아나운서의 소신발언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짜 답답하기만하죠??
한편 지난 8일 오전 6시경 경북 구미의 낙동강 해평 취수장에 4대강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제방이 갑자기 내려앉아 중앙부분이 유실되면서 구미와 칠곡, 김천 일대 10만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전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日에는 생수 보내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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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화이팅입니다
김주하 화이팅! 입니다.
세수도 못하고 생수500미리짜리로 이만 닦고 출근할때 그 기분이란...
누구를 위한 정부이며, 누구의 의한 정부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도 중요하겠지만, 안에 있는 국민글의 불편함은 나몰라라 하는 정부.
정말 중요한게 뭔지 모르는 정부 같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곧 무슨 이유만들어서 길들이기 하겠죠...휴~~~
방사능생수라고 이름은 들어 보셨나요
태극기 달린 잠수복 점퍼 없는지
`그래도 경상도 에서는 "우리가 남이가" 하며 다음선거에서도 찍어줄거라는` 그래서 대충 대하여도 된다는 것이겠지요.
근데 그것이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요번에 김해선거의 결과를 보면 그 말도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나혼자만의 생각이런지요???
또"요번일도 분명히 책임질 넘은 아무도 없을것이고~
우리 국민들만 고생하고 골빙이 들겠지요~??
한심한 시끼들아.........
그저 끌어 냇으면 하는 바램이 잇네요..
또 콘테이너가 등장할려나...ㅎㅎ
사주에서 25번 국도타고 가산ic까지 낙동강벼능 내려가다보면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금 모래빛'
어릴 때 마포에서 한강변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부를 때 석양에 빛나는 강물과 모래가 빛을 발했던 장면은
6세 7세의 어린 저의 뇌리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한강이 아무리 개발되어다 하여도 그 시절 그 낭만 그감흥이 안떠오릅니다
청개천이 그렇게 좋다지만 인공적 조형이기에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없어 지금까지 한 번도 안갔습니다
아무리 유료낚시터가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도 사람 손 안탄 노지의 아름다움에 따라올 수 없듯이
자연은 인간의 손을 안대고 가만히 두면 스스로 정화하고 복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낙동대교를 지나 단밀 방향으로 올 때 고개를 돌려 낙동강을 쳐다볼 수가 없습니다
거대한 보로 강물이 막히고 제 마음도 막혀 가슴이 답답합니다
왜 국민의 충분한 민심을 수렴하지도 않고 그렇게 그렇게 급해 온 나라를 공사판을 만들어야하는지
시민들은 급수안돼 며칠째 고통 당하는데 그렇게 빠르던 순발력과 숨넘어가게 밀어부치는 행정력은
이번 강물 유실로 인해 쓸려갔는지 안타울 뿐입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제발 국민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민심이 더이상 참지못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윗분 말씀처럼 콘테이너든 화물선으로 강물을 막든지 빨리 좀 손 좀 써주세요
귀신 없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생각해봐요.
귀신있음 청 쥐 한마리 못잡아 가겄시유~ㅜㅜ
빨리 해결되기길 기원드립니다..
한숨 자고나서 욕해야겠네여.
느그는 캐라 나는 강을 파디빈다.
구미시민이 무슨죄가 있슴니까??
물은 흐르는데로 두면될것을..
강은 언젠가 인간에게 복수할겁니다.
구미분들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인터넷뉴스에 보니 구미실정이 그대로 실려있네요.
구미에 월척지 조우님들 꽤있는데 ...걱정입니다
얼마 안되는 봄비에 저정도라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참
더디게갑니다
군대시절보다
더
더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