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짬낚시 끝내고 구경 온 친구들 점심 사먹이고(군산에 유명한 해물짬뽕집,,자장면 4000원, 해물짬뽕 6000원)
저주를 풀기 위해 부적 삼아 sk 5반 가방 하나 질렀습니다.
현금으로 샀더니 조금 싸게 주시더라는...ㅋㅋㅋㅋ
이제 민물가방만 여덟개째...
근데 이걸 어떻게 집으로 들고 가지? 마님 알면 한 소리 듣는데...
여덟번째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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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가방 있으면 달랑무님께 연락 드리지요...ㅎㅎ
장비..차고도 넘쳐요ㅋㅋ
ㅎㅎㅎㅎ
언능분양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시는게 좋을듯 아뢰오~~~~~
차에다가 넣어놨다가 ㅎ 안계실때 몰래 ㅎㅎ
월래 있었던것처럼 ,,연기하셔야할듯 ㅎㅎ
부러워요
불발시 줄서봅니다^^
가방만~!?
진짜 가방만요~~~??
낚시대없이~~!?!?ㅋ
근디 가방만 8개인지 가방마다 꽉차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놀부 가문에 두려움이란 없쥬...
사모님뵈면~~가방 어때 이쁘지..반짝거리게 아주까리 기름칠 좀~~~해놔봐~!ㅋㅋ
집 쫓겨나시면 저랑 장박 가실때 가방에 옷가지 챙기면 아주 마니 들어가유~~^ㅡㅡ^
낚싯대 가격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낚시장비 가격도 대충은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찌 조립할 때에도 이렇게 저렇게 지적질 해대는 수준인지라,,,,
협찬이라고 둘러댈 예정입니다.
속아줄런지..ㅋㅋㅋㅋ
저역시 sk5단 가방만 세개 입니다
마누라 왈
이거 언제 샀어?
집에 있던거잖아?
하나였잖아?
차에서 내렸지........
????????
자 봐봐 이거랑 똑같잖아?
이게 그거고 저것이 이거고 차에 있다 창고에 있다 그러니까 당신이 헷갈리는거 아닐까?
그때는 하나였잖아?
창고에 있던것이 이거야 봐 똑같잖아?ㅋㅋㅋ
이러다 뽀롱나서 코치빽으로 해결했습니다^^*
지가 라면도 잘끓이고 커피도 잘타ㄱ고 낚수대도 잘 지키는데...
군대있을때 고참이 철조망 넘어 시오리 길을 소주 사오라고 해도
암말읎이 갔다왓쓔
가정에 평화를지키셔야죠.
총각은 아무리 쌓아놔도 트렁크넘쳐도 암도 뭐라고안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