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
카페에서 알게된 30대전후의 젊은친구들이 앞으로 낚시할시간이 50년 남았다고 ㅎ
그러고보니, 나는 앞으로 얼마나 낚시를 다닐수있을까 하구요 ~
건강을 잘유지하면 20년? 30년? 다닐수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가끔장터에 건강상의 이유로 장비를 모두처분한다는 판매글이 올라오는경우를 가끔씩 보았습니다
(참 안타깝더군요, 좀더즐길수만있다면 즐기실텐데 건강상의 이유로 더이상출조를 못한다고 하니.....)
여러분은 앞으로 몇년이나 낚시출조가 가능하실것 같습니까 ^^
롤모델입니다.
즐겁지아니한가...
본격적으로 붕어 낚시를 한게 고등학교때 부터였네요
지금까지 삼십여년 정도 되었는데 특별한 뭔가가 있지 않다면 20년 정도 더 즐기 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약도 마니챙겨드셔야하는데 지인분들과 좌대타고 약안드셨다는 얼추비스무리한글이 있었는데 저도 걸어다닐수있음 할려합니다
홧팅~~~
아마도 댓글주신분들은 최소50년이상 앞으로 낚시
다니실껍니다 ~~~~
한 15년??? ㅡ..ㅡ;
젊었을때 많이들 다니셔요
낚시그냥 하는거 아니자나요
돈도있어야하구 건강도있어야하구
이런생각하면 어지러우니
저는 낚시 부담없을 때까지만 하렴니다
마음과 열정이 나를 이끌어주기만 한다면
30년은 더할수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제삶의 낚시 마무리는
깜돈님처럼 외대일침으로
마무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연 몇년 더 할수 있을까
현실은 글쎄요.
설렘도 줄고,
가보면 한숨만 나오고,
그러다 보니 점점 횟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다 어느날 통째로 나눠주고 접을때가 있겠지요.
건강해야 가능한 기간이기는 한데...
30대까진 앞치기 가능하겠죠.
이리저리 머릴 굴려봐도 20년은 더 해먹어야겠네요.
몸이 허락하면 30년까지도.ㅋ
몸이 않좋아 병원들러 주사맞고 집에서 쉽니다.
젏은시절엔 사는게 바빠서 다니고 싶어도 많이 못다녔는데 이젠 체력이 발목을 붙잡으니..
10년 만이라도 더할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나, 둘
정리하고 있어요
지하철 한시간 타고 내려 포인트까지 30분 걸어간다 하시더군요.
"내가 올해 8학년 3반이여^^" ㅎㅎ
손맛 좀 봤냐고 중간 중간 젊은이들하고 즐겁게 대화도 하고...
힘들겠다기 보다는 참 여유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저도 황혼까지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ㅎㅎ
낚시대 펴고접는게 번거롭고 귀찮아
잘가지않고 꽝치면서도1박이상 밤낚시를 다니고있는데 자동차운전할수있을때까지는 다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