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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꽝친자리 몇번이나

꽝친 자리 오기로 몇번 출조 했는데요 오기가 생기네요 여러분들은 꽝친자리 몇번이나 출조 하시나요?

여건이 좋은 자리면 조과가 없어도
가끔씩 찾아가 줍니다^^;
상황에 따라 보통 2~3번은 다시 가봅니다.
처음부터 고기 없다고 생각하는곳은 도전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ㅎ
나의 꽝은

중요하지 않지요.

붕어가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것은 꽝이 아니라 투자.
나와 안 맞는 저수지와 포인트가 분명 있더군요.
몇번 당하면 아예 안 갑니다.ㅎㅎ
8주 연속
같은 자리로
꽝치러 가봤습니다.

잠깐 잘 때
입질 두어번 있었는 듯....
똑같은 저수지 똑같은 자리 12번 꾕치고
13번째 가서 4짜 2마리 얼굴 봤습니다~
초보시절 우연히 어느 저수지 갔다가 꽝치고 아침에 짐다 챙기고
갈려다 다른분 조과가 어떤지 저수지 한바뀌 도는데. 어느분이 그시간에 입질은 받고 챔질을
하시길래 뒤에서 보는데..이건뭐 생전 보도 못한 4짜 중후반급에 붕어를 걸으셨더군요
그런데..발앞까지 데려다 놓고 원줄을 잡고 붕어를 받침틀위로 들어뽕을 할려고 하나 둘 셋하는데 (당시 뜰채보급이 안되었던 시절)
붕어가 퍼덕 거리며 바늘털이를 해버리더군요 ㅋㅋㅋ
그 때 그붕어에 꼽혀서 그 저수지를 2년정도 팟습니다. 한 50번 이상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과는 딸랑 월척 32한마리 ㅠㅠ
2년파고 그 저수지 쪽으로 오줌도 안눕니다
금욜 저녁까지 포함해서 2박씩....
세번을 석달을.....
그럼 18박인가요???
그래도 가끔씩 가보고 싶어요~~
붕어가 거기에 있으니까....ㅎ
물건 나올 때까지 들이밉니다.
가끔 딴 데도 가지만, 끝까지 파봅니다.

몰꽝이 예사인 곳.
10년 넘게 파보니 월척은 자주,
4짜도 가끔 만나게 되더군요.
아마 그곳의 사시사철을 파악한 거겠죠.

요즘은 그곳의 정보를 묻는 사람들이 찾아오더군요.
늘 동출이다보니
자리만 편하면갑니다ㅡ
물속 생명체야 있으면
언젠가 볼날있을거라믿고요ㅡ
꽝친자리보단 우짜다가4짜3짜
하루밤낚시에 세바리했던곳ㅡ
다음부터 연일꽝이라도 계속갑니디ㅡ^^
그날 내바늘 펴놓고 도주한넘잡으러ㅡㅎㅎ
꽝일껄 알지만 포인트가 좋으면 자리 합니다
꽝이 뭔가요???

그런 것도 있나요?








orz...
OTL...
ㅠ,,ㅠ
전 아직두 멀었나 봅니다
꽝치면
다른 포인트 이동하지
두번 다시 안가진던데..
여튼 많은걸 배웁니다
본인나름이죠?
오기생기면
자꾸..
지인중에도
아주작은소류지
28이최고였는데
월나올때까지 판다..
일년반동안 거기주구장창가더니
여긴28이젤큰거였어..
라더니 다신안가시는분은 계십니다^^;
작년에 한 저수지에서 타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가을에만 2주동안 5회갔었죠

5회동안 계속 타작했습니다.

그래서 올봄시즌 되자 말자 들이 됨 2회꽝

이번 추석때 앞뒤로 2회 들이됨 꽝

이번년도 거기서 끝장 볼려고 합니다.
같은 저수지 50번정도가서 지금까지 4짜1수 월이 2수가 끝입니다.20번 가야 한수 나오네요 ㅎ
올해는 이 저수지다. 찍은 저수지가 있다면, 갈 곳 없을땐 무조건 그 저수질 가게됩니다.
파보고 싶은 저수지가 생기면 1년에 못해도 20번 이상 다닙니다. 결론은 잡을때까지 ㅎㅎ
문제는 찍은 저수지의 경우 워낙 터가 쌔고 몇년간 붕어나온적이 없는 그러한 저수지입니다 ㅎㅎ
그러니 꽝칠 각오로 ㅋㅋ출조합니다.
그러려니하구또가고요
오기땜시또가고요
주변경치가너무좋아서또
가는저수지가있습니다^^
3~4년을 꽝친 곳 들이댔습니다.
온갖 채비로 공략해 봤지만 꽝...
올초에 마지막이다는 생각으로 짧은대로만 공략해서 허리급 이상으로 7수 했습니다.
한 번에 나온 건 아니고 출조마다 한두마리씩 나오더군요.
이젠 그 소류지는 안갑니다.^^

대물 있다는 확신이 드시면 계속 쪼아보세요~
나 혼자서 꽝치면 물고기가 없다 판단하지만, 옆사람이 잡었으면 그곳은 자주 갑니다.
내 낚시 기술이 부족한것이지 물고기가 없는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괴기만 있으면
게을러서 그냥 한저수지 한자리만 주로 갑니다.
그러다 다른분이 앉아있으면 할수없이 다른 자리에 앉고
괴기가 나오면 좋고 큰놈 나오면 더 좋고 안나오면 커피나 먹고 벌레소리 물소리 짐승소리등등 듣고 가끔 음악도 듣도
그냥 생각없이 오락 가락 합니다.

낚수터가 직장인지 그냥 맨날 같은 자리에 앉고 같은 짓거리하다 날밤새고 아침에 퇴근합니다.
매번 똑같은 자리에서
5번 꽝치고
나올때 까지 들어간다는 오기로
들어가. 6번째만에
31수ㆍ35 2수ㆍ37 1수 햇네요
꽝친다고 붕어가 없는게 아니라
시기가 안맞았을뿐입니다
채비 미끼 모든 수단 다 동원해서 잡을때까지
들이 댑니다.
10번가면 1번 될까말까 하는 자리
4년 파 본적 있습니다.
인생최대어부터 평생잡을 고기 다 잡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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