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년마다 휴가철만 되면 고민중 하나가 올여름엔 어디로 가야하나 일겁니다.
이건 휴가를 온건지 고생길을 나선건지 당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쉬로 가는 것이 휴가인데 막상가보면 쉬로 간것이 아니라 고생하러 왔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휴가의 개념을 바꿨습니다.
절대 이박삼일 삼박사일 이렇게 않갑니다.
하루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족들 데리구 계곡으루 갑니다.
가서 물놀이도 하고 쉬다가 해지기전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서 편히자구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족들 데리고 해변으로 갑니다.
그리고 해지기전 철수해서 집으로 옵니다.
요렇게 삼사일 휴가를 보냅니다.
다 당일치기니 짐도 별로 없구 고생도 덜합니다.
물론 휴가의 클라이맥스 캠피을 빼 놓을수는 없쥬
물가에 텐트 펴놓고 낚시대 쭉 깔아놓고 밤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그건 밤낚시가 아니라 캠핑이었다구 끝까지 우깁니다....ㅋㅋㅋ
글구 다음날 휴가중 하루는 낚시 해야지 하구 혼자 또 밤낚시를 갑니다.
훼님들 올 여름 휴가 멋진 곳으루 가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셔요.
특히 총각휀님들은 처녀없애기 강조기간인 여름휴가철 절대 놓치지 마시구요.
여름 휴가 어디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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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정할생각입니다ㅠㅠ;
애들은 수업때문에 와이프도 수업때문에 ㅡㅠ
휴가가 날지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낚시갑니다 ^^
조금만 좋다하면 벌떼처럼 모여드니...
아시죠.사짜나왔다하면 저수지 초토화되는걸랑 같다고보면됩니다.
아직 휴가 계획도 못정했네요..ㅜ
텐트하나들고 무작정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ㅡ ㅡ**
혼자 낚시갑니다 <좋은것인지 나쁜거인지 ?^^>
문제는 주말마다 가족과함께 캠핑입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이 갑니다
단 당일치기로 하루는 여기 또 하루는 저기
이런식으로요
그거라도 다행이죠..
지금 마눌님은 열심히 계획짜고 계십니다
치고 빠지는 짬낙식의 휴가 일리가 있네요
온가족님 함께 검나 행복한 휴가즐기세요 ^^
물 좋은 곳으로~~
저는 지리산 견불동 거쳐서 대원사 들려...
산청에 남사예담촌이라는 한옥마을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한옥체험하고, 옛놀이 체험하고, 천연염색도 하고 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