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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오늘 왜? 말을 더듬어....????

나이 먹으니 옜날생각만..자꾸나고 좋은추억..나쁜추억 그리고 잊어 버리고싶은추억... 그중... 잊어버리고 싶은추억한가지.... 때문에 하루 종일 말을 더듬었네여.. 아주 오래전 아버님은 하와이 살고있는 이모한테 나를 떠밀다시피 하와이로 유학 보내시고 용돈이라도 벌어보자고 KIM'S 슈퍼마켓에 잡일보조로 미국생활 처음Part time 일 하기 시작했다 물건채우고.야채 자르고.무깍고 바닥청소하고.. 영어를 못하니 몸으로 때우는 일을했다 어느날...케셔가 늦게오면서 갑자기...내가 케셔를 보게됬다 영어도 못하고 미쿡사람 앞에서 있으니 등어리에 식은땀이..주룩주룩 손님물건...잘싸주고..잔돈 거실러주고 돈통문 닫든데.. 갑자기 뒤통수에..퍽소리가나면서 머리가 아퍼짐을 느낄때 . 야........시끼야 . . 너 왜...Come again...안해 정말 18같은 주인시끼는 내가 또오세요 란 말 안했다고 뒤통수를 첫는데 난 그뒤주터 지금까지.. 내가..못하는 영어는 Come again ...이말을 못한다 오늘.. 그...트라우마를 케볼려고 손님한테 감사합니다..또 오세요.. 해봤는데... 안된다 정말 안된다.. 27-8년전 그 트라우마 를 나는...아직도 가지고있다 나는...이 추억을 잊어버리고싶다... freebd12435119.jpg
여보오늘 왜 말을 더듬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게방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오십시요.....^^
자게방 미남 백.
소박사님..


감사합니다..


또오세여...


어잘되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소박사님..

18 주인님 존경스럽네유
잊어 버린 30년
영구히 간직 하리라
퇴근하셔서 현관문을 잡고 어부인께 말씀해보세요.
"안뇽히 가세요. 또 오세요."
누구나 "트라우마"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이국에서 당한 것이라

더 서러우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25년정도 전에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빌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무리 애들이 잘 못 햇어도

무릎을 꿀리거나 빌게 하진 않습니다.


아직도 그때 그 상황이 문득 생각 나면

가슴 한쪽이 시려 옵니다.
피러...어르신..이케하면. 안되죠..?

너무 잘생기셨어요...

여자들이...좋아할타입..입니다


ㅋㅋㅋㅋ


왜웃어서..진실인데여

순결피러님...부럽습니다
근데..

소풍님

피러님보다...잘생기셨지여.?


아마...그럴것같은예감
ㅎㅎ

다음 귀국 하실때 연통 주십시오.

우황청심환 하나 드시고..


공항에 아이돌 있으면

"소풍" 이라고 불러 주십시오. 푸하하하
그 기억이 오래가시나 봅니다

힘든 과거 슬픈 그때가 있으셨기에
자리를 잡으셨지예?

지금은 행복하시잖아요

이곳에 그리움 빼고는 좋으시죠^^~
쌍마..형아

언제왔어..?

요즘 안보이데...

미쿡생활...그냥 그렇지뭐

그래도
요즘은 살만해

로컬방송에

Mbc/kbs
Kbfd(하와이 한인방송)

인터넷방송...

이런거 때문에...너무좋아
조금은 아려오는 추억이내요^^

전전화안받것에 대한 조금은 그런게 있습니당
노벰버님!!! 잘지내시쥬?^^

고국에 오심 정가에 꼭~ 놀러오삼.
비늘 형아..

건강하시죠..

정가 한번 들리겠읍니다

비늘형님 좋아하시음식

대접하겠읍니다.. 읍내 나가서..


낚시대는 안가져갑니다

정가앞에서
손맛보게..한대만 빌려주세요..^^
좋은추억?이네요.

한번쯤은 그런추억 가지고계셔도 무방합니다.ㅎㅎ
말 안해도, 올 사람은 꼭 다시 오는데염.
저야 뭐 워낙에 꽃미남에 얼굴 하얗고 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기노니까 여자사람들이 오지 말라 캐도 맨날맨날 찾아와서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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