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여자친구와 낚시를 가볼까 하는데..
제가 그동안 한두번은 대물낚시할때 데려가니 무쟈게 심심해하고 싫어합니다.
그리고 문제인건 사람들이 있으니 화장실가기도 그렇구요..
제일 중요한건 대물낚시다보니 입질이 없어서 뿔퉁해집니다.
경산, 영천 등지에 여자친구랑 낚시가면 손맛도 근근히 보고
경치도 좋고
화장실 갈 여건도 그럭저럭괜찮은곳 있을까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주말에 많은 어복 누리십시오.^^
여자친구를 낚시의 세계로 인도하려합니다. 어디로..?(경산,영천)
경희 / / Hit : 1963 본문+댓글추천 : 0
(경치,화장실)
대물 손맛 보는곳 데려갔지만
심심해 죽을라하네요~
죽어도 안간답니다 ㅠ.ㅠ 5번정도 데려간듯요 ~
화이팅 입니다.
떨어질때까정..ㅋㅋ
여자친구보다 낚시가우선이라는 생각을 들게하시지 마십시요..
또한 낚시라기보다.. 두분이서 켐핑을 가신다는 생각으로..가시길 바랍니다..
전 그렇게 못해서.. 고생중이거든요...
맛있는 음식과 멋진 사나이들의 낭만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캑
테레비도 나오고 화장실에 난방도됩니다
아빠또낚시가님, 아사리대곡지가 참 땡기는군요..ㅎㅎ
감사합니다.^^
낙시손맛을 안기고 심부름 금물이며 머슴같이 해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