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배려로 여행을 갑니다. 내일출발
태국, 파타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박 5일??
마나님께서 환전해야 하니 돈을 주십니다.
^-----------------^ .ㅎㅎㅎ
그런데 20만원 주면서 거슬러 오랍니다.
ㅠ.ㅠ...
처음가는거지만 팁만 7-8 만원 든다는데
나머지로 뭘 사먹을수 있을지..
정말 거스름돈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5만원 남기고 환전 하려고요.
넘 많은가요? 10 만원 어치만 할까 싶기도 하고요.
딱히 쓸데는 저녁 술 마시는것 박에 없을텐데..
무서워서 호텔밖에 나오는것도 힘들고요.ㅎㅎ
아침에 김밥 싸줄까? 묻습니다. ㅠ.ㅠ.
동네 소풍가는줄 압니다.
수영복은 너무 나온 인격으로 인해 맞는게 없어서
반바지 입고 수영하랍니다. ㅠ.ㅠ.
직원들은 벌써 돌아올때 선물 사오라고 압박을 합니다.
담배 사달랍니다- 몸에 안좋다고 거절했습니다.
술 사달랍니다- 몸에 안좋다고 거절했습니다.
다녀와서 저녁한번 사야합니다. ㅎㅎㅎㅎ.
여행가방을 챙기는데 텅텅 빕니다.
초등학생 책가방 정도 면 충분할듯 합니다.
넣을게 없어서 돗자리 넣으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더울것 같아서 부채 챙기려고 합니다.
비행기 타는시간만 5시간 넘는다는데 아마 저 미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무료한거 싫어 합니다.
무협으로 10권 가져 갈까 싶기도 하고. ㅎㅎㅎ
잘 다녀 오겠습니다.ㅎㅎㅎ
여행 준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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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점심먹은게 잘못됐나???
배가 살살아파오는게..
사촌넘 한테 후딱 전화 때리바야지..논마지기나...
아이고 ...배아퍼...
빈가방엔 낚수대 두어대 낑가가심이...
가고 싶어요... 속도 쓰리고... 부럽습니다.
아마 지금 시기면 그 지역은 우기입니다. 비옷이나 갈아 입을 옷 충분히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갑자기 스콜이 내리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옷보다 귀중품(카메라, MP3, 휴대전화 등)은 따로 방수팩에 보관하시면 이동중
침수의 위험으로부터 방지가 됩니다.
나머지는 여행사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곳에서 콜라가 45바트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계산기 꼭 가지고 다니면서 환전가 계산하시면 수월하고 바가지 않씁니다.
파타야... 전 한번도 안가봤는데...
즐거운 해외여행 무척 부럽습니다.
비자금은 이럴때 쓰시는겝니다.ㅎㅎ
그래도 돌아오실 때 면세점에서 사모님 화장품 사다주심...반찬이 달라질턴디유~^^
뭔조환지 지금보니 배꼽만남아 삭제했습니다
암튼 잼나게 다녀오셔서 그림이나 올려주세요^^
즐겁고 평안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