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어 역돔(틸라피아)은 우선 수온관계 때문에 거의 한국에서 양식되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수온에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간혹 따뜻한물이 나오는 폐수처리장같은 곳에서는 모여서 겨울을 보내기도 하더군요.. 물론 이런 녀석들은 먹으면 안되구요..
양식장에서 양식되어져 방류되는 녀석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깊게 파고들면 또 항생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역돔은 튼튼해서 약을 쓸려나 모르겠네요.. 먹거리 x파일에서도 나온것처럼 병에 강하고 더러운 수질에서도 잘 산다고 했으니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항생제들이 덜 쓰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둬서 키우는 민물고기들은 디스토마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시멘트나 큰 물통같은데서 키워지는 고기들은 디스토마 중간숙주인 쇠우렁이나 다슬기 같은 녀석들이 없는 곳에서 키워진다면 디스토마에서는 안전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지금은 없어졌지만 가두리 같은곳이 디스토마 걸릴확률이 높다고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노지에서 역돔은 겨울에 죽는다고 하는데 황구지천에서는 역돔들이 죽지 않고 해를 넘기며 살고 낚시에 낚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설동낚시터에 자주가고 그곳 노지나 겨울 하우스에서 잡은 역돔을 회로 먹는데, 맛은 제게는 좋습니다. 다만 여름 장마가 지난 때의 노지에서 잡은 역돔은 흙냄새가 많이나서 회나 메운탕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더군요.
경기도 화성 근처 시궁창같은 물에서 떼로 몰려있는것을 보고 낚시를 해본적이 있는데 다리위에서보니 엄청많은 숫자엿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악취도 심하고 완전 검정물 수준 이었습니다 근처 양식장에서 방류한것으로 보이는데 양식장이 망하면서 풀어놓은것이라합니다. 그정도 생존력이라면 민물에서는 역돔을 따라갈 강자는 없을듯 합니다. 낚시tv에서도 얼마전 소개 되었었는데 안성 설동낚시터가 예전부터 역돔낚시터를 운영한다고 소개한것을 본적이 있네요 먹기도하고(회,매운탕)맛있게들 먹는데 전 야생에서 사는것을 본 이후엔 그때에 역겨운 현장이 생각나서 비추! 회를 떠놓으면 회 색깔은 좋더군요 바닷고기 도미회 비슷 하기도 합니다.이상 개인적으로 역돔에대한 경험을 올려 봅니다.
1. 먹으면 안 된다 = 더러운 물에사는건 먹으면 안되겠지요.
2. 먹어도 된다 = 국내에서 양식하는건 먹어도 상관 없겠지요. 만일 문제삼는다면 국내에서 양식하는 송어를 비롯한
고기들도 먹으면 안되겠지요. 먹거리X파일은 외국의 사례를 말한거지 국내에서 양식하는 역돔(틸라피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이 없었죠. 그래서 방송은 전체에 대한것을 모두 말해야 공정한 겁니다. 그래서 전 먹거리X파일 보고도
잘 먹습니다. 왜요? 태생이 다르기 때문이죠. 말 그대로 더러운 고기를 먹지 않도록 참고만 할 뿐이지 역돔자체가
문제지는 않겠지요? 수입역돔(포를 떠서 포장되어 들어오는)은 저도 불신 합니다만 국내양식장에서 깨끗한 물로 길러지는
역돔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쨌건 판단은 개인의 몫이겠죠.
틸라피아 라고...오염이 심한곳에서도 서식이 가능한 물고기 인데...
역돔이라도 이름붙여서 우리나라에 수입된다고 하더군요
양식되는곳 수질이 ...그때부터 전 결혼식이나 돌잔치 뷔페 가서도 회는 손대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요즘은 국내산 양식 역돔을 푸는 낚시터가 많다고 하는데 안성에 설동낚시터등 전국에 역돔전용 낚시터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검색해보십시요^^
역돔이 아닐걸요?
알게모르게 많이들 드셨을겁니다...
ㅠㅠ
대구 무태쪽 정수처리장부근에 많아요.
따뜻한물 나오니 그쪽에 몰려있다하더군요.
호기심발동해서 역돔 잡으로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본적이 있습니다..
맛은 좋다던데,저는 민물회는 그닥이라..ㅎㅎ
역돔이 다른 횟감으로 둔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당...ㅎㅎㅎ
물치가 살이 많아 4만 원짜리 한 마리면 광어 1kg짜리 너댓 마리 횟감은 나왔을 테죠.
역돔이나, 빙어는 조금...
근데, 산천어 송어는 믿을 수 있나요?
빙어는
안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양식장에서 양식되어져 방류되는 녀석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깊게 파고들면 또 항생제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제가 아는 역돔은 튼튼해서 약을 쓸려나 모르겠네요.. 먹거리 x파일에서도 나온것처럼 병에 강하고 더러운 수질에서도 잘 산다고 했으니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항생제들이 덜 쓰일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둬서 키우는 민물고기들은 디스토마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시멘트나 큰 물통같은데서 키워지는 고기들은 디스토마 중간숙주인 쇠우렁이나 다슬기 같은 녀석들이 없는 곳에서 키워진다면 디스토마에서는 안전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지금은 없어졌지만 가두리 같은곳이 디스토마 걸릴확률이 높다고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저의 경우 설동낚시터에 자주가고 그곳 노지나 겨울 하우스에서 잡은 역돔을 회로 먹는데, 맛은 제게는 좋습니다. 다만 여름 장마가 지난 때의 노지에서 잡은 역돔은 흙냄새가 많이나서 회나 메운탕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더군요.
민물회는
아무리 잘먹어도 본전도못찾을듯 싶군요
익혀서 드세요
오염수 에서도 생존력이 강하고
고온(23도 이상)에서 서식하고 동남아 등지에서 양식된것을 수입 한답니다.
중요한건 현지인들은 먹지 않는 고기 랍니다.
가격이 저렴 해서 초밥이나 회 등에 도미로 속여서 판매하는곳이 많다고 합니다.
손 맛이 좋아서 낚시용으로 인기는 많다고 하구요.
노지의 경우 겨울에는 수온이 낮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곳에
때지어모여있어서 대구 금호강 똥통근처(하수 종말 처리장근처-정수된 따뜻한 물 나오는곳)
에서는 훌치기로 하루에 몇바게스씩 걸어내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손맛 보고자 하신다면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지 낚시는 힘들것이고
유료 낚시터를 이용하셔야할 겁니다.
절대 먹지 마세요.....
2. 먹어도 된다 = 국내에서 양식하는건 먹어도 상관 없겠지요. 만일 문제삼는다면 국내에서 양식하는 송어를 비롯한
고기들도 먹으면 안되겠지요. 먹거리X파일은 외국의 사례를 말한거지 국내에서 양식하는 역돔(틸라피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이 없었죠. 그래서 방송은 전체에 대한것을 모두 말해야 공정한 겁니다. 그래서 전 먹거리X파일 보고도
잘 먹습니다. 왜요? 태생이 다르기 때문이죠. 말 그대로 더러운 고기를 먹지 않도록 참고만 할 뿐이지 역돔자체가
문제지는 않겠지요? 수입역돔(포를 떠서 포장되어 들어오는)은 저도 불신 합니다만 국내양식장에서 깨끗한 물로 길러지는
역돔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쨌건 판단은 개인의 몫이겠죠.
싼맛에 회많이 떠먹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