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밤하늘 별빛도....
수면위의 불빛도....
황홀했습니다
비록 발갱이 2수로 마감했지만 열대야도 없었고 나름 시원했네요
6시 전을 일찌감치 접고 집으로 고고 하려던 찰나....
어라!!
시동이 안걸립니다 ㅜㅜ
어제 출발전 베터리 점프 한번 했었는데, 느낌이 쎄~~~했었거든요
30분 주행에 30분 공회전을 했는데도 충전이 안된걸 보면 베터리 사망이라 봐야겠져?? ㅜㅜ
너무 고온에도 베터리 방전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출동기사분만 오메불망 기다리고 있네여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저수지로 와달라는게 넘 죄송스럽네요
잘 찾아와주셔야할껀데.....
아직이믄 짐풀어 커피한잔하며
쪼매만 기다려보시고, 오신분께도 한잔~
글구 제껀 아.아로 부탁해요 ^^¥
그리고 그렇게 긴출해줘야 그분들도 먹고 산다더군요.
안부르면 보험사가 먹고 살고......
그 기사분이 여기 저수지 말고 이 근처 어디 어디 가보라고 해서 나중에 가봤더니 기가막힌곳이더라고요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팁: 배터리 방전되면 원래 기능에 50% 수준으로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점프후 급한 일 보시고 난후 시간될때 배터리 교체하는게 낫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시동끄고 모든 전자기계(블박 등)은 꺼야 하고 낚시중간에 잠깐 시동걸어서 30분정도 충전하고 다시 끄는것도 방법입니다
배터리는 마이 불안하심 마이너스 단자를 빼 놓으심 확실한디.
낭패안볼려면 출조전 차량점검도 한번씩하셔야됩니더
20분 기다리니 밑에서 렉카가 올라옵니다
근데 다른쪽길로 가시는걸 전화로 불러세웠네요
기사분 렉카에서 십원짜리 세는게 느껴집니다^^;;
노지사랑님//
아직까지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긴출을 하룻밤에 2회 써버렸네요ㅋ
긴출로 생계에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대붕님//
망했어요^^;
몇년전 재미봤던 곳인데....
진입로도 변했고 무슨 건물공사로 공사판이었네요
다행히 저수지는 그대로였지만 공사뻘물로 물색도 별로였고....
밤에 출발해서 어쩔 수 없이 하긴했는데....
수염달린놈 2마리, 붕어는 어디로 간건지....^^;
4짜와5짜사이님//
키크신 기사분 성질?이 느껴지더군요^^;
배터리는 다행히 일욜이지만 하는데가 있어 교체했습니다^^
잡아보이님//
안그래도 그렇게 할걸 후회했습니다
낚시터까지 거리 20분, 전빵 차리는데 30분....
약 1시간 운행을 했고 공회전을 했는데도.....
두바늘채비님//
밤에 도착해서 몰랐는데.....
변한 저수지 상황을 알았다면 여긴 안왔을듯ㅋㅋ
여긴 괜히 왔어여^^;
이박사님//
정말 애지중지하는 애마입니다
2010년식 싼타페 더스퇄...
35만 타면서 자동세차는 한번도 들어가지 않고 손수 화장을 해주는 녀석인데....
자꾸 배신?을 때리네여...
돈을 얼마나 달라하는지ㅠㅠ
안전운행 하시구요. 카충이.. 라고 검색하셔서
하나 꼭 사가지고 가지고 다니십시오.
자동차 방전시 점프 기능도 되고
보조배터리 기능도 되니 일석이조.
생각보다 점프 기능 참 잘됩니다.
차내 충전기나 다른 전자기기들을 여럿 사용해서
여름에도 빠떼리 앵꼬가 많다고 하네요.
올려름에 2번 앵꼬 경험하고
업글해서 힘씬 놈으로 교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