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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염장 2

이것도 써비스 입니다 처자식 복많은 저 . 멀쩡한 부모 계시는데 집나가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벌어 혼자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손벌리는 식구는 많아도 도와주는 식구는 없습니다 어릴때 부터 줄곧 들어온 얘기가 부모형제복 없다는 말 이었습니다 심지어 본지 오년된 사촌이 느닷없이 전화해서 카드값 막아달라 할정도로 저는 주변복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처자식복이라도 자랑해야죠 지금은 먹고 살만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지나온 직업만 백여가지 입니다 잡다한 길거리 장사부터 거의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수많은 직업 겪어왔고 덕분에 제손은 누가봐도 나뭇꾼 손입니다 그러니 지금 살만한거 자랑하고 싶지 않을까요 전 누구한테도 뭘 그냥 받아본적 없습니다 그냥 주는 사람은 제 살아오는 과정중에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없으면 굶었지 손벌려 본적 없습니다 마음에 여유 생겨 정으로 사소한 물건들 주고 받으니 그 사소함에 벌컥 눈물이 날정도 반갑습니다 그러니 자랑할만 하지 않나요 참 대단한 삶 무지하게 힘들고 무지하게 외로웠던 그간의 삶 그 삶을 여기까지 끌어오면서 애초부터 따라 다니며 굴레가 되던 연들에 한번도 웃어보지 못했습니다 그 얼굴이 지금에 와서도 펴지지 않아 웃는 얼굴이 어색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이 웃고 가능하면 나쁜일도 즐겁게 생각해 행복을 만들어 살려고 노력 합니다 그래서 이제 겨우 행복이 무엇인지 조금 압니다 그러니 자랑할만 하지요 없다 원망하니 느는건 조급함과 서운함이고 있다 생각하니 금방 부자가 되더이다 그 종이한장 같은 차이를 깨닫고나니 부모형제복 없다던 사람이 처자식복넘친다 자랑하게 되더이다 자랑이라 미워하지 마십시요 자랑거리라면 너무 소소해 억지로라도 만들어보여야 할 사람이지만 살아온 고생거리들 말하라면 그전부가 소설인 사람입니다 트고 삽시다 자랑하고싶어 안달난 사람이 아니고 날마다 즐겁게 살아가려는 한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목을 달아매는 생각을 해야했던 사람의 이제사 웃으며 살아가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밝은 세상인데 이렇게 힘들던 사람도 웃고 사는데 왜 당신은 그리 못하냐고 같이 웃자고 하는 소리일뿐입니다 같이 좀 웃읍시다

선배님 내일 긴 시간 마음 조려야 할텐데 편한 마음으로 쉬세요^^ 내일 마음껏 웃으시길 멀리서나마 기도 합니다^^
우째 제 마음이 짱합니다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늦은밤 약속 지키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내일 웃음지으며 염장글 올라오길 고대하렵니다...

마음 여유롭게, 평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그냥 웃고 넘어갈수도 있는 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기 싫은 글일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은둔자님의 글이 재밌고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은둔자님의 대명이 여기 저기 나오는걸로 보면 그 글을 좋게만 보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 같습니다..

전에 말씀하셨듯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누가 맞다고는 못할 일이지요..

그냥 웃고 살기만 해도 짧은 인생인데 참 어렵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자제분 시험일텐데 푹 쉬시고 아침 일찍 아드님 응원 많이 해주십시요~~

화이팅입니다..
은둔자님글에 흠뻑 빠져서 살아가는 1人이 접니다

은둔자님의 글이 싫거나 다르게 보는 사람은 또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저는 은둔자님의 글이 보고싶으니 기다릴거고 아닌분은 그냥 건너뛰겠지요,,,

소소한 일상도 좋고 추억도,앞으로 살아갈 삶의 이야기도 좋으니

글 자주 올려주세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구 쓰다보니 과했네요
내일 수능시험보는 아들일은
그저 덤덤합니다
잘 해서가 아니라 잘할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월척 글로 상처 받을만큼은 아닙니다
즐길만 하지요
은둔자님 자랑에 부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분 또한 좋음을 느꼈구요.

같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면

잘못되었다는 그것이 잘못 된 것이겠죠.
언제나 느끼지만 지나치면 득보다 실이 많은것 같습니다.

사공이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잔아요.

지금것 그랫듯이 넓은 마음으로 포용 하신다면.. 언젠가는 알아주지 않겠습니까..

선배님의 진심을^-^

추워지는 계절.. 몸건강하십시요.

아드님에 수능 건승을 기원 합니다~!
충분히 자랑할만하고
충분히 박수 드릴수 있는 공간입니다

덕분에 배우는거도 많어니
이또한 좋은 삶이라 할수 있겠지요

외길 인생인들 지마음만 꼬일뿐이니
귀담아 듣지말고 가던길이나 갑시다
마지막인듯 보이는 손님들께서 나가시기를 기다리면서 잠시 월척에 접속해봅니다.


한동안 일들이 많아,, 월척지에 글을 보지못해 올리신 글이

어떤 뜻이 담긴 글인지는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한번도 뵙지 못한 은둔자님,, 그리고 하얀비늘님 정가소식,,

소소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 글을 보기위해,,

잠시 월척을 떠나신 지난 날에,,

그 삶을 느끼고자,, 남도방에 가입도 했었습니다~^^

지금처럼 즐거운 모습 ,, 잔잔한 이야기 보따리 많이 풀어주시길~~



아드님의 수능시험도 실수없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길 기원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그냥 힌번 웃고 지나 가시길

스트레스받음 머리 빠집니다

오늘도 형복한 밤 보내세요
^^~

우째되었던

오늘밤 잠이 쉬 들지 않으신가 봅니다

편안한밤되시구

내일 이시간에 기분좋아 다시 하루 더
잠못드시길 바랍니다
사실 좋은말은 댓글로써 하기쉽다생각합니다!
반대로 상대가 싫은말은 댓글 올리기 힘듬니다!
해서 자칫잘못하면 좋은글의 댓글만보고 잘못생각하기 쉽다는 생각이 잠시 듭니다!

저도사실 은둔자님의 갓낚때부터 관심있게보며 웃기지만 팬같은 저였습니다!

저는사실 낚시티비도 거의 안봅니다!
관심도없구요!해서 유명한사람 이름을 많이들어알지만 얼굴은 하나도 모릅니다!

그렇게 팬같이된 저이지만
은둔자님도 평범한사람인지라 요즘들어
여기저기 비수같이 날아드는 글에 있어 대처하심이
예전같지않고 은근히 보일듯말듯한 비수등으로
평범한대처지만 ....
상대와 같이 응수 하시는게 이상하게 맘에 걸려서 요몆일 지켜보다가 댓글질좀 했습니다!
뭐 워낙 잘하겠지만
아드님의 수준을 대충은 알고있으니 수능 대박보다는 실수없이 실력대로 후회없는 수능이되었으면하고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항상 은둔자님의 글을보면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더군요.

무엇인지모를 인생의 씁쓸함도, 무언가의 달관,포용의 마음,,,

그져, 오늘 아드님의 시험과 인생에서의 평안함을 빌어드릴 뿐이지요.
은둔자님 자제분의 좋은 결과를 기원 합니다.

기분 좋은 날 되십시요
자게방에
되도록이면 이웃들에
염장글이 많이 올라오길
바라는 1인 입니다~~
내게 없는 것을
이웃이 갖고 있으니
한번 더 웃을 수 있고
그 속에서 내 것으로도
잠시 담아 볼 수 있으니
이또한
즐거움이란 생각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댓들은 잘 안달지만

항상 둔자님글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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