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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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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쉬는 3일간 명색은 3일모두 낚시를 했네요 첫날은 보트낚시를 했습니다 찬바람에 기온마저 차니 바닥채비엔 입질이 없더군요 바람부는 수면에 약은채비를 띄워놓고서야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30쎈티 옥내림찌에 옥내림 채비 .그리고 지렁이 한마리씩 꿰서 1.5미터 수심의 수면에 띄워서 아홉치까지 40여마리 했습니다 고창의 모수로 물색좋고 라이징 . 기포등이 꾼을 설레이게 했지만 약은 입질에 챔질이 안되더군요 부들을 베어내고 직공을 해봐도 역시 마찬가지로 붕어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잔 씨알 서너마리 하고 철수 했지만 좀더 추워지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재작년 아침 낚시에 중형월척을 봤던 곳이고 자원도 많아 기대치가 있습니다 이사 하느라 주말 낚시를 못한 붕어우리님 새벽 일찍 만나 낚시를 가자 합니다 새벽 5시 해도 다 뜨기전에 전화가 옵니다 이곳 저곳 수로를 탐색하고 나중엔 늘 가는 염산의 수로에 대를 폈지만 입질도 잘고 붕어도 잔 붕어가 나옵니다 그나마 약은 채비에 입질을 받을수 있는 전형적인 비 활성기 인듯 했습니다 추워지거나 날씨의 변동이 없이 여러날이 지난후에나 입질 시원하게 들어올듯 합니다 혼자 보트도 타 보고 독조도 해봤지만 재미가 없네요 조우들과 함께 나눌 얘깃거리가 없어 심심 합니다 입질 없는 시기 조만간 주변 정리들 끝나고 나면 풍광 좋은곳에서 세사람 함께 닭이라도 한마리 삶아 들고 입낚하러 가야 겠습니다 붕어우리님 여름 전투낚시는 잠시 접고 까맣게 타버린 얼굴 맛사지도 하고 새치도 뽑아내고 말끔한 얼굴로 쉬어가는 낚시 합시다 또 겨울이 오면 발동이 걸리겠지만 형님 모시고 잔잔한 얘기 청해 들어가며 붕어우리님도 진우형님도 저도 서로 위로 하고 받으며 좀 쉬어 갑시다 뜨겁던 지난 여름 그 폭염만큼이나 뜨겁고 진했던 여름 낚시 조우가 있어 행복 했습니다
연휴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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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부대는 "釣友愛"가 뜨겁군요.

우리 "5치특수전부대"는 서로 못 잡아 먹어 "으르렁"인데...쩝!!

그나저나 3일간 어떻게 낚시만...

환절깁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입질이 무거워 졌더군요.
수로도 조건이 맞아야 입질을 받을텐데 이계절에만 쓰는 내림장비를 손봐야 할것 같더군요.
입질이 잘아 채는 타임을 맞추기 어렵고 어차피 낮마리 대물 패턴인데 추워서 입질오는 시간까지 기다리기가 어렵더군요.

잘해야 한달 남은것 같습니다.

제 사는 동네만 해도 물이 어는 동네다 보니 좀 그렇습니다.
늘 하시던데로....
갓낚시 강좌 해주세요

잘봤습니다
보트낚시에선 초라한 조과 입니다
연휴내내 마음 아프셨을

진우아범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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