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인에 있는 모 낚시터에서 있어던 일입니다
저는 지인분 들 과 내림하고 있었고
옆엔 연세좀 있으실 3명 에서 올림 하고있더리구요
자리는 저희가 먼저와서 낚시 하고 있었구요
잘 아시겠지만 슬슬 저수온기로 변하는때라
내림.중층이 조과가 좋다는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연세드신운들이 내림 때문에 자리 잘못 잡았느니
계속 중얼중얼 거리시길래 어르신 에게 자제 부탁 드렸죠
그런데도 계속 내림 때문에 고기 안나온다니
사장한테 말해서 내림 못하게 해야 한다드니
이러쿵 저러쿵 말씀 하시길래 참다참다 못해
낚시터 금기낚시 도 아니고 우리가 내림을 하던 중층 은 하던 문제있냐고 묻자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이
이 낚시터 에서는 내림.중층 하는 사람들이 없는데 갑자기 고기가 안나오니 하는 소리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저흰 어이가 없어서 낚시터 사장 한테 따지시라고 했죠
그냥 자기네 끼리 말하는거니 어쩌니 저쩌니ㅜㅜ
그럼 안들리게 하던가~
와~어제 스트레스 풀러 갔다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왔습니다
보아하니 그 낚시터 터줒대감들 같이 보이더군요
아~~오 길게 쓰고싶지만 요약만 적어 봣습니다
거시기 하죠..
거기다..중간에 끼어든것도 아니고,
먼저 하고 있었다면 ..
터줏대감들이라니
낚시터 이름공개하시면
터줏대감님들 사장님께 미운털 박히실거에요
.
낚시터중에 내림낚시를 금지하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만, 그곳에서 낚시를 하셨다면 먼저 자릴잡으셨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오신분들과의 분쟁이 있으면
않되겠죠 ;;
(혹시 밤낚시시에 서치도 사용하시나요 ? )
용인의 모낚시터가 어딘지궁금합니다 ~
내림금지가 아니라면 스트레스받으실만 합니다
관리인이나 사장 오라하시고
처리해달라 하시면 됩니다
내림낚시 허용 되는 낚시터로 생각 됩니다
그러면 멀리 가서 앉든가 하면 되고요
모르고 앉았는데 내림낚시 때문에 신경 쓰인다면 옮기면 됩니다
그대감님들이 아주 많이 실수 하신 겁니다
참고로 저는 유료터만 주로 다니고요 대부분 바닥 채비로 하다가 겨울철
하우스에서만 가끔 내림을 합니다.....
나이 먹고 좀 너그러워지고 인심 좋으면 존경받고 대접받겠지만
저런 또라이들은 나이처먹고 욕처먹어요~~
낚시는 더럽게 못하는 것들이 고기 욕심은 많아가지고 남 잡으면 배 아파서 그 지라ㄹ들을 하죠
나이 값 못하니 욕 처먹는거예요
지라ㄹ을 하던말던 고기 더럽게 못잡는 것들이 주둥이만 살았다고 확 쏴붙여버리세요
그러면 또 쫄아서 찌그러집니다
참 한심스런 인간들이 많이보이기 시작하네요 ~~
물론 저도 한심스런 인간들중 하나이긴 합니다~~ㅜㅜ
내림은 바닥인대 무슨 지장을 준다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