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출조하면 가까운 분께 인사하고 조항 여기 몇번째냐 미끼는 뭐냐 등 물어보고 돌아설때 술한잔 하러 오세요 하거든요 근데 10명중 9명 않와요 내가 무서운가 ? 도둑넘 처럼보이나 술에 약탈것같아 않오나? 저는 주위분들이 술한잔 하러 오세요 하면 가건든요 아침에 보면 인사도 하고 근데 요즘더욱~~~삭막한것같아요 내가무서우 운가~~~?
옆에 처음 보는사람이입질없는데 술한잔 하자면 당신인?
-
- Hit : 1040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4
한잔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안오시면
그냥 혼자 합니다.
님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 상황이 싫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술좋아하면 낚시할시간이 가깝죠 ㅎ
낚시하시는분들은 모두 좋은분!! 이기때문에..
가끔 범죄자들...도망다니기도 한다고 듣긴했습니다만..
낚시꾼이 낚시꾼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술먹다 보면 한잔 두잔이 한병 두병 되다보면 시간도 길어지고..
본연의 목적이 낚시인데...술이 되어버려서겠지요!
낚시가서는 조용히... 낚시만 하고 싶은 분들 많을거라 봅니다.
아니~ 술을 못합니다 ><
ㅋㅋㅋ
일부러 안마시려고 낚시갑니다
ㅠ
또는 신세지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겠죠.
포인트 가까운 독조나온 조사님께 식사시간에 같이 먹자 청해도 오지 않는 경우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세지기 싫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하고
식사시간 등이 길어져서 먼저 일어날 수 없는
상황 등이 오니 그냥 혼자 드시는게 편한 거
같습니다.
ㅎㅎ
술 안드시는분들이 많어요.
담엔 지가 한잔 딸아드릴께유ᆢ손떨지 마세유~~^-*
태클이면 죄송
황금같은 시간에 술로 보내는 거보다
술 없이 말뚝을 보는게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새벽 물안개 감상하며, 마시는 따끈한 커피한잔!
낚시, 붕어에 대한 집중도 좋지만, 여유가 있다면 주변 조사님과의 소통도 좋을듯 합니다
똥꾼은 피하시고, 쓰레기 치우는걸 솔선수범하시면 금상첨화 이겠죠
2. 그럼 실례 좀 하겠습니다. 딱 한잔만 하겠습니다.
3. 한잔 받으면 드리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안주을 먹고 한잔 드리겠습니다.
4. 그럼 딱 3잔만 받겠습니다.
5. 내차에 좋은 술과 소고기 안창살과 절인 고등어가 있으니 더 즐기시죠. 자리 잡지요. 단 조용하게 소곤소곤 이야기하면서 간간히 찌도 바라 보면서, 자정 이전에 잠에 듭니다.
6. 아침에 따끈한 된장국으로 해장하면서 다음 만날 장소를 기약합니다.
* 그렇게 만난 멋진 벗님들과 지금도 간혹 만납니다. 끝.
매일 오후만되면 어디 술먹을 일없나 찾아다닙니다.
젊을때는 낚시가서도 옆에 술병놓아두고 홀짝홀짝 마시며 낚시합니다. 하루밤 낚시에 서너병이 기본이었지요.
나이가 들면서 낚시만큼은 조용히 즐기고 싶은 생각이 많이들어 주로 혼자 독조만 다닙니다.
주위에 사람들과 함께 물가던 산이던 다니면 항시 술판이 벌어져서 아예 혼자다니고 밤하늘과 찌불을 홀로 즐깁니다.
그러다보니 물가에서는 주위에서 한잔하자는 분들이 계시면 저 술 못합니다하고 정중히 거절합니다.
아직도 최소 2병은 기본인데............................................
멀쩡한 뇨자 사람이 있어야 술이 들어가쥬~~ㅋ
해답을 찾을것 같습니다....
본인은 좋은 뜻이었겠지만 그게 민폐일 수 있습니다.
딱 제가 그래요
전 항상 혼자 출조합니다. 그래서 좀 조용히 낚시 하고 싶고
또 저는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후다닥 해치우고 낚시에 엄청 집중하는 사람인데...
커피 한잔 하라고 몇 차례나 소리 소리 지르는 사람도 있고 술 한잔하라는 둥
아 정말 딱 질색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면 가급적 말 걸지 마시고
말을 걸었는데 한 번 거절하면 두 번 다시 말 걸지 마세요
그냥 보통 예의상 물어보는거 아닐까요??
저도 등치가 커고 무섭게 생겻나 지금 까지 낚시 하면서 한번도 물어보는본 못봤어요 ㅋㅋㅋ
옆분께 혼자마시기 뭣해서 인사치레로 막걸리한잔하실래요 ? 하고 권합니다만 ~
10분이면 7-8분은 사양하시더군요 ~
몇년전에 한번은 젊은남녀커플이었는데 그냥인사치레로 물어봤더니 넙죽받아먹으면서 연신맛있다는 얘길자기네들끼리 하다가, 야간에 철수할때는 잘마셨다면서 인사를 꾸뻑하고 가더군요 ~~~~ ^^
할수 없이 몇점 얻어먹고 답례로 커피 한잔씩 드린적 있는데 다음날 제가 배탈 설사로 고생한적이 있었네요^^;;
물론 제 위장의 내구성을 탓해야겠지만 그런일 있고선 인스턴트커피 이외는 신세지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나는 선의로 하는 일이지만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거나 싫은 내색이면 자꾸 권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술 한잔 할 생각이라면 한번 더 청하겠죳
자연을 즐기는 낚시꾼이 낚시터에서 술이 왠말입니까..
술마실때는 소문내지 말고 조용히 딱 한잔만 하고 낚시를 즐겨야지요
술 좋아하는 낚시인들 다는 아니지만 놀다간 자리 주인잃은 쓰렉들도 많더이다..
하지만 낚시가면 금주합니다
옆지기 할망구 새벽에 낚시가도 조심해 갖다오라 합니다
울 옆지기 낚시 무지 싫어라 합니다
그러나 낚시가서 술안마시는 영감이 신기해서 절대로
낚시에는 태클은 안겁니다
고주망태 영감보다 낚시하는 영감이 쪼까 덜 싫은가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잘압니다
한잔으로 만족을 못합니다 꼭지가 돌아야 만족을 합니다
나처럼 절재가 부족한 분들은 낚시가면 절대로 술에 유혹은
인내합니다 술보다 낚시가 조아서유 ~
물론 많이 잡히면 좋죠~
쉬는데 누가 말걸고 하면 솔찍히 별로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훈수는 더 싫고요.
좋은날님한테 하는말 아닙니다. ^^;;
그냥 물가가 좋아서 다닙니다.
혼자 조용히.....
시끄럽고 매너 없고 옆에 담배 피고하면 바로 철수하죠~
두어번 한잔하시죠? 하는분 계셨는데...
낯가리고, 부끄럼도 타고, 해서 술 못먹는다 그래요. 옆에 소주병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