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몸통재료 콜크..
20여년전 가나 콜크찌라고 물고기로고 당시로는 꽤 비싼 8천냥에 팔던찌인데..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콜크가 통으로 된건 거의 구하기가 힘든데요..
가나 콜크찌도 그렇고 시중에는 콜크판 여러개를 붙여 잘라 만든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던 중 딱 눈에띈 이것.
탁구라켓!
제가 중딩때부터 탁구를 좋아라하며 탁구채 모아둔게 열댓개 되는데 딱 걸렸네요.
펜홀더 버터플라이 군대가기전 7만원 이상주고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라바가 너덜거려 손잡이부분의 콜크를 도려내어 만들었습니다.
몸통+찌다리 40센티.
적당한 찌톱 연결하고 칠올리면 되겠습니다. 콜크가 다루기가 쉽지않네요. 나머지 탁구채 다 살았습니다.
몸통만 만들었는데 7만원 이상들었으니 공임비빼고라도 예인찌만큼 비싼 찌입니다~ ㅠㅠ
예인찌가 그리 비싸다고?
한점 / / Hit : 4021 본문+댓글추천 : 0
완성품도 함올려주세요....
찌몸통이 상당히멋있습니다~
완성품이 기대됩니다 ㅎ
와인콜크마개로 다루마 떡밥찌만들면
멋질것같습니다~~ㅎㅎ
정성으로 만든 완성품이 기대됩니다...
꼭 성공하십시요...^^
무궁무진 하십니다^^*
붕어한테 비싸다고 알릴 방법이 없네 ㅎㅎ
한점님!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대단하시고 또 부럽습니다. ^^
붕 3년님 안그래도 와인새거따서 피트병에다 붓고 콜크만홀랑찌만들다 마니 혼났습니다.
프로무사님 이건 이미 비싼찌입니다 ㅠㅠ
성경신님 또 봐둔게 있습니다. 옷장속에 받침이 오동목으로 되있던데 잘말랐더군요. 찌백개는만들거같아요. 받침 1단정도없다고 수납안되는거아니잖아요?
붕춤님 텍을 붙여서 칠을 올리면 붕어들이 믿어줄라나요?^^
동낚왕님 바늘묶다가 주디에 낑군후론 바늘 제가 잘 안묶습니다.
비늘님 자작찌에 대구리한수.. 캬~생각만해도.. 근데 제가만든찌에는 대구리가 안올라와요 희안하게.. 그래서 실사용은 사서써요 -.-
완성작품 꼭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