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구자분들께서 목숨을거시고 나라를 위하여 힘껏 함성을 부르짖은 날 입니다.
조용히 지내려했으나 월척 이곳에서 문득든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글의 내용상 본인 같으시면 웃으면서 읽어 주세요.
제가 낚시의 미숙함을 보충하려고 여지저기 들락거리면서 글을 읽고있습니다.
저는 대물 낚시라는 용어도 어색하게 들리지만, 한국식 낚시와 일본식 내림낚시만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대물 낚시하신다는분들중에는 대다수분들께서 낚시대를 엄청많이 피시고는 자리이탈과 동시에 음주 갑론을박하시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왜 낚시 다니십니까?" 여쭈면 그저 물가가 좋아서 오신다는 핑계아닌 변명을~ ㅎㅎ
일상일탈하시어 스트레스푸신다는 분도계시지만, 낚시 오셨으면 빈 바늘이라도 물속에 넣으시고 물가에 앉아 있어야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낚시꾼의 허풍과 허세 언제나 사라질까요.. 놓친물고기는 매일매일 자라서 엄청크게 말씀하시는데, 조행기보면 꽝치신분들이 더많다는걸 알고계신지요.
이제는 바늘을 맬수가 없어서 바늘을 매어달라고 부탁을해서 오늘 물품을 받었는데요.
이것은 붕어를 잡는 바늘이 아니라 참치를 잡을수도있습니다.(조금 과장표현) 목줄도 지금까지 사용해본적도 없는 굵은것이구요.
저는 원줄 2호~2.5호줄, 바늘 5호,6호,7호, 년중에 3~5번정도 유료낚시터가야만이 8호를 사용합니다.
제 입장에서 볼때 이렇게 큰바늘과 굵은줄로 세팅하니 일명 자동빵이라도 물리면 도망도 못가는구나 생각이 듬니다.
우리는 같은 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이시니 헐~ 헐~ 흘~ 흘~
낚시 가신분들께서는 망태기안에 물고기를 잡어 놓고서 약주드실것을 권합니다.
그저 어부인께서 무서워서 홀로 물가를 찾는 이유일까? 궁금해짐니다.
마눌님! 떼어 놓고 다니는 낚시는 영원한 자유를 누림이다.
오늘은 삼가해야하는 날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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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편히 찌를 볼수없어
16개월째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편하게 낚시할 그날이 오면
두어대만 놓고
탁배기 한 잔 하고 싶을 뿐입니다~^^
자살하려는 붕어만 잡히죠
여기월척은 자동빵 힘들어요
걍 즐거운 것만 보세요 상처받지 마시구료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르다 하여 마음에 상처는 받지 않습니다.
잠시의행복님 글월들에서
잠시 마음의 평안을 느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한참 양어장 다닐땐 2호
지금은 던이 없어 어느분 따라
노지 다닙니다.
그래서 몬잡나?
왠만하면 마눌님과 동출합니다.
계신분들 싫어하거나 말거나 입니다.
기억의 오류가 없다면, 그땐 붕순양들이 나 좋다고 떼거지로 몰려들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ㅎ
시절이 하 수상한지 작금엔 붕순양 조차 시큰둥 헌디 하물며 사람이야...
전해 오는 말을 빌리자면, 백살 사는 시절이라지만 날 수를 헤아리면 삼만 육천 오백개 밖에 되잖은 것을
모습 조차 볼 수 없는 온라인 세상에 갇혀 손끝 인생 논하는 이들을 어찌 평가를 헤얄지 난 오늘도 헤메일 뿐이고... 입니다 ^
그냥 낚시터 가는걸 즐기는 낚시를 했습니다만,,,,,,
올해부터는 조과 위주로 한번 해볼려구
마음 먹고 있습니다
기대하십시요,,,,,,
사짜잡는 그날 아까비님을 내앞에 무릎 꿇릴때 까지,,,,,,,
시절이 좋아지니 낚시도 재미있어 지내요
해빙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점심을 맛 있는거로 드세요.
때를 거르시면 평생토록 못 찾어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