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상당히 춥네요
거실에서 X-Ray찍고 놀다가 어제 아침 추워서
얼어 디져버린 부릉이를 긴급출똥 아지씨 불러 인공호흡으로 살려놓고, 경유 동결방지제인가 뭔가 하는거 하나 먹이고~~~ (연료통 수분을 제거하여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심심하네요..ㅠ
그래서~~~
욘석들과 놉니다
까라솔인데 동형이라 추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줄기가 오래되어 빌빌거리던 줄기를 잘라 적심했더니 싱싱하게 살아났습니다. 앞쪽에 크기 작은것들이 적심한 까라솔 입니다.
나름 몸값좀 나가는 괴마옥과 흑룡각~ 싱싱허쥬?
흑룡각은 내년에는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자보는 충분히 자란것 같은데 꽃대가 안올라오네요.한해 더 키워야 할려나 봅니다. 꽃이피면 거의 한달정도 보여줍니다.
부른적 없는데 왜 알바님이? ㅋ
이름이 특이한 다육이입니다. 알바는 재시켜야 할까요? ㅋ
다육이 사이에서 석곡은 봄을 준비중이네요
줄기마다 꽃눈을 밀어올리고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봄이면 베란다 가득 난향이 넘칠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잎꽃이를 해둔 핑크로즈와 파랑새가 잎눈을 틔워 자라기도 하구요..
얼어죽을까봐 온도계 걸어두고 아침마다 온도도 체크해줍니다.
어제는 4도까지 떨어져서 아침에 거실문을 조금 열어 온도를 올려 주었습니다.
어떤때는 귀찮기도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푸른모습을 보여주니 귀엽기도 합니다. ㅎ
작은 두녀석이 상태가 좋지않네요.
동형다육들은 목말라해서 조금씩 물을 주고, 묶은잎도 따주면서 비낚시즌 주말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내내 춥다고 하네요
따뜻하고 정겹고 사랑넘치는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단한 정성이네요..
이케 추우믄 내몸 씼는거조차
구찮아지는데..
하나하나 말끔허니 싱싱하네요..
파인애플 닮은애는 이름이 성자입니다
여자이름이죠?
다육이 이름이 특이한게 정말 많습니다.
저 ~ 정리 정돈
된거보니
선배님 성격 알것
가ㄸ습니다요
구경 잘 했습니다 ㅎㅎ
거진 매장 수준 인데요 ^^
제 옆지기도 좋아해서 철마다
집으로 열심히 사다 나르는데
저는 근처에 안 갑니다
오해받기 싫어서요...
이눔들이 비실비실하거나 하면
애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는
눈으로 저를 봅니다. ㅡㅡ^
내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ㅠ
ㅋ 그래서 조금 지저분하다 싶으면 대청소 하면서 막 버립니다.
나중에 쓸려고 찾다보면 없어요..ㅠㅠ
다육이는 적당히 게을러야 죽지 않습니다..
시들거린다 싶을때까지 기다렸다 물을 줘도 죽지 않습니다..ㅎ
오배건..
근데 알바 갸는 몬생겼데요???
옆에 있는 파랑새하고 명찰 바까 주세효~~!!!!
쟈가 저래도 앙증맞은 꽃을 피운답니다.
음청 작지만 가을내내 꽃을 피우더군요..
쌈은 베란다싱싱농장 로켓배송이고, 된장, 삼겹만 있으면 ~.ㅎㅎㅎ
먹는게 아닌데요
저거 드시다 선인장 가시 목에 걸려요. ㅎ
애들이 통통하니 노지사랑 님 사랑을 듬뿍 받음이 보입니다 ♪
츨거운 시간 보내샘...
계절바람선배님.
낚시외에는 다를취미가 없어서 작은화분들 조물딱거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좋아요?
아아뇨 제가 뭐 꼭 소가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ㅡ.,ㅡ
진즉 알려주시죠..
새봄에는 뿔이 두개씩 달린 등심이랑, 살치살이랑. 심어보겠습니다
혹시나 소로 자라게 되면 반땅해드릴게요..^^
사진이 잘 안보여요...
밥도 다 먹었는데 이제 소 잡으러 갈수도 읎고..ㅠㅠ
저두 다육이 몇가지 키우고 있지만 겨울이 젤힘든거 같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관리안되는것 있으면
뭉실님놀이터로 갖고와유ㅡ
울집에 빈자리많아유ㅡㅎㅎ
나는 몇개안되는것도 관리하기
힘들던데 대단하시단 말씀밖에는ㅡ^^
신경은 제벞 써야 합니다...
술을 안마시니 집에 있을때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
겨울나무님
봄에 가게되면 두어개 가지고 가겠습니다
그런데 화분이 작아요. 여러종류는 키우고 싶고. 장소는 좁고해서 크게 작은화분에 키웁니다.
쪼구리고앉아 쪼물딱 거리는걸 좋아합니다
그러다 지금 옥상 블루베리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재미로 키웠는데 사람키만한놈들이 이십여개 가까이 되다보니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ㅠㅠ
그러게요 똑같네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님 곁에 함께한 다육이는 행복한 식물입니다
다유이중에 파인애플 닮은게 몆가지 있더군요.
붕춤님
가끔 죽어나가는 녀석도 있습니다.
물주기를 종류에 따라 달리해야 하는데지가끔 귀찮아서 한번에 주면 그럴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