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배님들께서
쌍마는 일은 안하고 외근 핑계로
매일 밖으로 돌아다녀서 쓰나
하시기에 오늘은 진짜 외근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구미 딱 경부선을 타고가면
딱 20분이면 되는 시간인데....
돌아 돌아 자동빵 달인 붕어와춤을 선배님
계시는 동네 지천으로 해서 황학동으로
해서 다부까지 같다가
천천히 목적지에 도착하려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선.후배님들 위해서?
폰카로 가을하늘 풍경 몇장 담았습니다
구름한점 없습니다
이쁜 저수지도 있고요 왠지 터가 굉장할듯한
저멀리 보이는 산이 6.25때 대단한 전투를
치렀다는 다부 전적지 입니다
너무높이 올라왔나봐요^^
하늘같은 맑고 넓은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되세요^^
오늘은 진짜 외근 가는길 입니다
쌍마™ / / Hit : 2631 본문+댓글추천 : 0
안전하게 댕겨 오시고 보내주신 상품은 잘 전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업이 좋은건지..능력이 좋은건지..느무~ 부럽삼.ㅎㅎ
요런데 지나다니는 외근이라믄..얼마든지 다니겠시유~^^
쌍마님~! 운전 조심하소~ㅎㅎ
참 좋은곳이지요...
공간사랑님은 늘 댐만보고 산답니다
그것도 너무 보면 지친다네요
붕춤선배님 다음에 맛난밥 사주세요
알려주신 길로 오니 구경거리가 많네요
비늘선배님 요렇게 라두 콧구녕에 바람을
넣어야 살만합니다
소오강호선배님 이 저수지 구신나올것 같아요
은둔자선배님 안녕하세요^^
공간시랑님은 평화댐 아래에서
월척에 평화를 지킨다고 하네요ㅎ
일 좀 하시길 바래 봅니다 ㅎㅎ
진짜 저기다 한번
담궈보고 싶으네..
멋진풍경 잘 보고갑니다..
말구 저리로 가자고 하셔요
한 20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고수님 물만봐도 좋습디다 정말루 좋던데요
1. 징거미 : 킹크랩 만합니다. 찌도 엄청 잘올리고 4짜같은 입질합니다.
2. 상류의 가든식당 : 주말에 단체로 동창회인지 모임인지 하면 노래반주에 음악소리 무척이나 큽니다.
3. 길가에 주차시 조심 : 차를 털어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지품 조심해야합니다.
저수지 건너편 철탑 2개 서 있는 산이 우리 집안 산(山)이며
저의 부모님을 포함한 선조들의 산소가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 또한 달서동에 사시는 저의 외삼촌께서 주선하셔서 축조하셨구요.
고추시절 저수지 막기전에 나의 피라미 낚시터였든 개울이었습니다. 감도, 밤도 많았고...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