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지겠죠? 아닌가... 삼성이 지려나?
1:3으로 밀려 삼팬 조차 올해는 끝났구나 했던 시리즈를 7차전까지 몰고온 삼성이 대단하네요.
두산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이번 시리즈 우승 자격이 있고요.
결국 누가 이기려나...
두산은 7차전 가면 진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7차전이 되었네요.
그렇다고 이승엽 배영수 같은 백전노장 들도 그저 그런판에 삼성이 뭘로 이길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네요.
1위 부터 4위가 3.5게임 차이인 박빙시즌, 결국 4위와 1위팀이 3:3 동률인 시리즈.
때문에 7차전은 누가 이길지 모르는 시리즈 같습니다.
승패를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와 야구구경 하루 더 하게 해주었으니 고맙지요?
진정 팬이라면 이 순간을 즐겨야 하겠지요!
오늘이 아니면 1년 기다려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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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응원하는 팀이 없어요...ㅜㅜ
솔직히 달래면 줄 분위기 입니다. 있어두 소용없어요.
두산이 이길꺼같아염 전오늘 ㅡ,ㅡ
오래 야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열불나는일도 타팀보다는 적을껄요
유뚱 파이팅~~~
감독도 현명하고 선수들 파악을 잘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학연 지연에 의존하게 되면 팀웤이 망가지고 결국은 패하는거죠.
안보여서리 관심이 그닥없네요 ^^
보기는봐도 피말리는 느낌이없다는 ....
삼숑 , 곰 팬들이 부럽네요 >>>>>>>
넘들은 피가 빨갛다고들 하던디, 지는 피가 오렌지색이에유...^^
파트린느님 절대루 그런일 없어유...절대루 못 옮겨가구만유...^^
못줘유...절대루...ㅎㅎㅎ...늘 건강하세요!!
올림픽에서 금딴 나라가 이게 뭐야 그랬는데
올해 프로야구는 유독 유현진선발 경기와 섞어 보게 되면서
눈만 높아진 것 같습니다.
PS 를 보면서는 누군가 예전에 했던 '동렬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하는 말이 생각 나데요. 플레이메이커가 없다 할까?
뭔가 파이팅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올해 코시 2차전에서 오재일이 오승환의 직구를 그대로 넘기는 순간은 2006년 환화대삼성 코시 3차전 3:1로 뒤지던 경기에 8회 삼성이 마무리 오승환을 올리고 생각치도 않았던 심광호인가 하는 한화선수가 2점짜리 동점홈런을 치고 그후 9회 까지 3:3 경기가 이어지던 그 순간이 떠올를 만큼 가장 코시다운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네년이면 오승환도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