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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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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에 어버이날 모 처럼 좋은 날이 옵니다 예전에는 어버이날도 휴일이여서 정말 좋았더랬는데 언제 부텀 그냥 기념일이 되고 말았나요---낚시 갈수 있는 날수가 하루 도망가고 말았네요 전에 아들내미 딸내미 꽃 달아주면 젊은 놈이 남사스럽다고 꽃말고 다른것(낚시용품)사 오라고 잔소리를했더니만 올해는 아예 꽃은 빼고 진짜 선물만 받고 말았습니다 내가 만든 함정이긴해도 좀은 섭섭하네요--자식 앞에 말 할수도 없고 그래 예전에 어버이날 휴일이라고 끼껏 머리맡에 꽃 한송이 던져두고 쉰 새볔에 낚시터로 도망간 이 자식이 어머님 은 얼마나 섭섭했을꼬 일전 천지대부님이 올리신 "낚시꾼의 어머니"란 글을 읽고 가슴이 아렸는데 꽃땜에 여기 까지 생각이 이어지네요 정말 이제는 그 잡은고기로 매운탕 끓여 드릴만큼은 철이 들었는데 어디에도 어머님은 안 계시네요~가슴이 매인다고 돌이킬수는 없는 후회이군요 정말 석탄일에 어버이날 좋은 휴일에 오늘만이라도 부모님 모시고 낚시터 바람도 쏘이고 매운탕 현장에서 끓여 대접하시어 저 처럼 후회하지 마십시요 근데 저는 절대 부르지 마십시요 지요 매운탕 좋아 하지 않습니다 p.s 여다 "누가 나실때 괴로움 다~~"하는 노래 좀 넣어 주실려오

http://tother.bugsmusic.co.kr/othermusic/kor/01/kor01129543.asf hidden=true>
김영임의 부모님은혜입니다. 원하는곡은 찿질못했습니다
그래요 ,
속 썩혀 드리고 ,
효도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릴수 있는
부모남이 계신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일 것입니다 ,

여러분 ,
살아 께실때 ,
일년에 단 한번이라도 효도 한번 해보세요,
돌아가신 뒤에 후회해 봐야 .....................

괜히 ,
코끝이 찡하고 ,
눈물이 나네요...............

용하님
오늘도 조은글 남기시면서 못난 자식들 속을 뒤집어 논는군요
오늘이 그날이라는거 누가 모르능교
안그래도 안계신 아버님 생각이 나는데 이런글 까지 올려노으면
눈물이라도 흘리면 와서 수건이라도 가따 줄란교 예

아무튼 넘 조아요
한마디 한마디가 뼈속에 사무치는거 가타요
개인 사정이 엄는 사람이 어디 있겐능교
모두다 효도를 하고시펀 마음이야 꿀떡 가찌만......

그래도 우리 용하님이 이런글 을 올려주니깐 행님 가튼 생각으로
들어모시겠습니다
비 그친 뒤의 회심곡이라.............
불심이 저절로 ......
온 마음이 비갠 뒤 처럼 맑아지리라 여기옵니다요.
늘 흥얼거리던 회심곡이라..........
참, 지가 잡사군단장이 맞남요????
용하님 잘들엇읍니다.
두번식이나,
좋읂하루 되십시요.
~~深 淵~~
참!.. 딴따라 짓 하느라고 무던이나 부모님 속 썩여드렸는데..
아직까지 변변하게 효도 한번 못 해봤네요.
다시한번 어버이를 생각하게 하십니다.
용하님!
건강하십시요.
그래야 저랑 자주 물가로 다닐거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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