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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안에서 젊은 아가씨들 대화내용

"낚시하고 야구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된데이~" 낚시와 야구... 공통점이 많죠 1. 정중동의 스포츠/레포츠이다 2. 9회말 투아웃부터다. (옆자리 앉은 사람이 5분에 한마리씩, 7치8치 걸어내더라도 철수하기 직전 제가 월이 걸어내면 경기 끝! ㅋ ) 3. 중독성이 강하다 4. 중증일 경우 처자식도 나몰라라~한다 버스안에서 그 얘기듣고 혼자서 피식~했습니다 ㅋㅋ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8-21 16:15:01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주로 밤에 한다.

이슬이가 등장한다.

ㅎㅎ
이해가는 그럴듯한 대화 내용입니다.
야구보다는 낚시가 더 그렇겠네요.
평일엔 퇴근해서 야구시청하고, 주말엔 혼자서 가방메고 낚시가버리면

제가 와이프입장이래도

그 남편

50점 이상은 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희 아버지는 낚시광이라서 어머님께 인기없으시고

결혼 3년차인 저희 형은 야구광이라서 형수께 점수 깍이고 있고

야구와 낚시 모두 광인 저의 운명은....ㅋㅋ
그런데 욱낀건

제가 낚시 좋아하는건 아버지 영향을 마니 받았고

야구를 좋아하게 된건 형에게~

제가 두가지다하는데,, 그기다 돈도못벌어주는데 어쩌지요?????????????????????????
낚시하고 야구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않된데이.~,

80년중반 까지만 해도 오트바이 타는 사람 만나마 과부 된다고 않된데이~

도박꾼" 약쟁이 만나도 않되고...시대에 따라 틀리고 있네요...

그래도 신선하게 즐기고 매력있는 취미는 낚시가 아닐까요...

그래도 능력있게 마눌님에게 배추 이파리만 많이 갔다주마 좋아 합니더...

대구리 하이소~
잘보고 갑니다.

근데요 버스안에서 아가씨 예기 엿듣지 마세요 ㅎㅎ
버스에서는 괜찮습니다~~~!

모텔방 벽에 귀대고 들으면 변* 소리 듣습니다~^^
아가씨들 재잘대는 소리만 들어도~~~~~~~~~~~~~~~~~

어휴 젊어질라 캅니더 ㅎㅎ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제생각은요... 좀 틀린데...

서로 좋아 만나서 결혼했고 같이 아이낳고 살고있는분들이 99%이겠죠...

그럼 남편이 그토록 좋아하는 낚시를 배워서 같이 즐기면 거의 같이 출조하던지,

낚시터에서 먹을 음식을 맛나게 준비해줘야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취미를배워 같이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서로 늘 같이 붙어 다녀서 더욱 부부간의 정이 싸이지 않나요...?

여러 선배님들!!

"왈" ---- "니도 나이 무바라......" ㅋㅋ

물론 이해는 가지만 낚시가기위해서 평상시에 좀 잘 하시죠..

전 월척에 ""케미히야님 "' 젤 존경합니다...^^

한번도 못뵙고 목소리도 못들어봤고 조행기로만 모습을 봤지만 젤 멋지시더군요..!!!

저도 닮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될진....

주재넘을진 모르지만 가정이 평화로워야 낚시도 더욱 재밌지않나요..??

울회원님들 모두다 재민는 낚시하는 그날을 위하여 """화 이 팅""" !!!
둘다 환장하는 것들인데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선 걸까@,@;;
그래서전 결혼하고 낚시시작했습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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