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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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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엊그제 서울에 올해 들어 많은 눈이 왔었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데 길이 많이 얼어있어 조심조심가고 있었고, 날도 오늘 겁나 추워 고개 숙이고 가고 있었습니다. 사당역에 거의 다달았을쯤.. 역 근처에서 눈 치우고 얼음을 치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 추워서 고개 숙이고 걸어가고 있는데.. 한 사람이 제 앞으로 옵니다. 눈 치우려고 오는가보다 하고 피해서 가려 하는데.. 저한테 말을 걸면서.. 손을 내밉니다... 그래서 누군가 하고 봤더니... 정문준 의원이더라구요...ㅋㅋ 제가 국회의원 정문준 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과거 몇년 전 아산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그때 이사장이였죠... 저도 모르게 장갑 벗고 손 내밀었다는;;;;ㅋㅋㅋㅋㅋ 확실히 이제 선거철이 얼마 안남았나 봅니다..ㅋㅋ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시길...ㅋㅋ 앗.. 참고로.. 정치 냄새 풍기는 댓글은 사양합니다요~~ㅎㅎ

나였으면 모르는척하고, 손바닥에다 침을 뱉었을 텐데 아쉽네요 .
얼마전 저희동네

전주에도 온적있는데,,

지지하건 안하건,

싫어하건 좋아하건 , 그냥 티내지 않았으면 하는데

꼭 난동부리고 망친적이 생각납니다 .

안그랬으면 하는데..

이제 진짜 선거철이 달아오르는거같더라구요!!
ㅋㅋㅋ 꼭 선거철만 돌아오면 이것들이 ~~ 에잇 ~~
체리님 정말 오랜만에 발걸음하셨습니다..

잘계시지요?? 와이프와 알콩달콩 좋아보이시던데요~~ㅎㅎ

자주 발걸음하세요~~
ㅎㅎㅎ 몇년에 한번씩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님들이죠
울 집으로 찾아 오기전엔

거의 볼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ㅎㅎ 고수님~ 잘 지내시죠?ㅎㅎ
아기도 건강히 잘 크는 것 같구요~~
저도 언능 애아빠가 되야 되는데..^^;;
언제 함 물가에서 뵈요~~
체리님이~~~ 일은 할만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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