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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우울한 글 많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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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화장실 비화 공개합니다 퇴근길 웃고 가세요 마트 화장실 입니다 우측 남자 화장실 들어가 문을 안잠궜습니다 (열쇠부실) 막 바지 내리고 폼 잡는데 노크도 없이 문이 벌컥 열립니다 미안했겠지만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 옆칸으로 긁적이며 들어가더니 용을 씁니다 잠시후 옆칸문이 벌컥 열리는가 싶더니 남자 .여자 비명소리가 동시에 들립니다 여기는 남자 화장실인데 ??? 옆칸남자가 일보는중 50중반쯤 되는 아주머니가 화장실을 잘못찿아 노크도 없이 문을 열어 버린겁니다 제발 노크좀 합시다

울리고 웃기고 반분위기풀림니다,

항상웃을일만 있으면좋으련만,,,,,

인생사가어디그래 되겠냐만은열심히

노력해봐야겠지요,
덕분에 웃음으로 하루 마감합니다

둔자님도 하루마감 잘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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