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낚시가 하고 싶어서 오늘 12시경 자전거 타고 한강으로 고고싱 날씨는 조금 풀려서 그리 춥다고
못느꼇는대 자주가던 터에 도착.... 허걱 전부 얼음이,,,,,,
대략 난감 ...... 아쉬워서 근처에 머리통만한 돌 주워다 잠자는 물고기 깨워줄 요량으로 첨벙~ 어라 소리가...
얼음위에 머리통만한 돌 주르륵,,, 에이 된장,,, 결국
수심 60정도 나오는 곳에서 29대 하나 던져놓고 앉아서 귤까먹고 오예스 뜻어 먹으며 한 2시간 가량 낚시
한번 약간 까딱하더니... 통 말뚝이내요
그래도 잠간이라도 물에다 낚시대 담구니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 빨리 봄이왔으면 ....
오늘 한강으로 한2시간 낚시하고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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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한강으로 출조가야겠습니다..ㅎㅎ
추운데 고생했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장어한놈 붕어 26센치정더 대는놈 5마리 잉어50센치급 2마리 잔시알 붕애 등등 나올땐
대박이더라구요 ^^
참고로 어느날은 90센치 잉어 잡고 뜰채없어 물에들어가 품으러 건져냄 ㅋ
고기가 많다니 다행스런 일이군요.
인간이 물을 그리워하는건 인간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오기 발동하면 뭘 못하겠습니까!
건강하세요.
ㅋㅋㅋㅋ
계절이 계절인 만큼 한강도 엥가이 단디 얼었나 보네요^^
그래도 찌는 세워보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