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오늘은 생각보다 일찍부터 손님들이 오셔서
준비한 고기를 다 팔고..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집사람이 준비해준 안주로 오디주 한잔, 소주 한잔 번갈아 마십니다^^
일전에 피터님께서 보내주신 메론보다는 달기가 반밖에 안되지만,,
제게는 이른(?) 시간에 한잔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나저나,,
가게 장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세일하기에 잔뜩 욕심 부린 저 미끼들(?)~~
언제나 다 붕어입으로 직행 할런지~~^^
오늘 밤도... 꿈속에서...
떨어지는 낙엽만큼 많은 붕어를 만나고 싶습니다.
한잔 술에,,,
가을에 깊게 물들었을 숲속소류지 풍경이 아득한 밤입니다~
저만치 가는 가을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장사하느라
많은 글들을 전부 읽어보진 못해 제가 보고 느끼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
일상의 휴식같은 공간에...
조금은 서로를 이해 하시면 좋겠다고 주제넘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언제 한번 뵈야할낀데,,,,,
스마일~~~
저도 장사한다고 주말엔 애들한테 뒷전이네요
그나마 평일 하루밤 물가에서 지내는게 유일무이한
낙이죠 ㅎ ㅎ
3년치 미끼를 준비하셨군요.
죽안지님....공감합니다
저도...집사람하고 같이 장사하다보니
죽안지님과 공통분모가 많은것같습니다
즐건시간보내세요
조립식 찌낚시에 자전거를 타고 두엄에서 지렁이를 케고.
죽안지를 내집처럽 드나들던....
자주뵈기를 청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옥수수가 확 땡기네요.ㅋㅋ
좋은하루되세요~~"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아직 가질 못하고 있네요.
조만간 찾아뵙고 잔뜩 사놓으신 붕어밥 좀 뺏뜨러 가겠습니다.^^
인연이 닿아 모든분들 뵙고싶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