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갈듯 하고 따수로운 봄이 오는듯 하여 오랜만에 기분좋게 콧구멍 바람이나 쐬어주러 출조 했습니다. 짬낚에 낚시대 한대 담구고 담배 한개비 입에 물고 경치구경 하다가 문득 월척이 궁금하여 접속했더니.. 분위기가 영 거시기 하네요... 입질도 없고 고기도 안잡히고 낚시 접고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가끔 접속하면 장터 구경에 여러 조사님들 출조 조황 추억 이야기들에 또 낚시 공부에 개인적으로 즐거움이 많아서 정들었던 곳인데..요즘 따라 정이 식어가네요..
언제 또 접속할지 모르겠네요..
봄이 왔는지 날도 점점 따수로와 지고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오는듯 하네요. 사람들 마음속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올해 모두 대박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럼...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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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거우시길
포근한데 기분 푸시고 ......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도대체가 월척회원이 몇명인지 알면서 애들장난같이 유치한싸움질에 하지말라고 좋게말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투태세로 임하는건지...
말로는 못이기니까 회원들이 투표라도해서 몰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청수가흐르는 월척이 그립습니다.
입냄샌가? 똥냄샌가?
마지막까지 니들 개똥냄새를 맡고가려니 더러워서코세척이라도 하고 가련다 킁킁 ~~에잇~~~~~~~팽 캭~~~~~퉤퉤퉤
잘가라 멀리 안나간다.ㅋㅋ
보내긴 누가 보냈다고 그러시나.. 지 혼자 간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