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출조를 몇번 하지도 못하면서 번번히 붕어유치원 원생들 상대하려니 ,,,
모처럼 놀이터 상류를 찿았지만 말풀로 빼곡히...
차마 걷어내고 자리 하기 싫어, 10여년만에 잔교에 올라봅니다.
수심관계로 아무도 없는 나만의 세상, 수심 60~70 나오네요.
날도 흐리고 바람이 불어주니 선풍기는 빈자리를 차지하고~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는데 일행 두분이 오시네요.

저는 모르는데 저를 알아보시며 인사를 건네십니다.
그러며 제 뒤쪽으로 자리하고 한참을 낚시중, 참으로 기분이 묘합니다.
간간히 걸어내고 있을때, 일행 한분이 한탄을~
야! 저사장님 앞은 완전 양어장이다!
나도 떡밥인데 우예! 이러냐!
너도 좀, 걸어봐라!!!
그런 한탄을 들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괜실히 미안 하기도,,,
상류에는 단 세명!
이러다가 집에갈수 있을까?
먹거리도 서로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미안한 마음에 마약을 한그릇 비벼 드렸습니다.
한시간 정도후 푸념을 하시던 분이 몇차례 손맛을 보시더니 고맙다 하시네요.ㅎ
그렇죠, 밥이라고 같은 밥이 아니죠.
그 밥에는 사랑과 정성이 담겼거든요 ^^

오랜만에 집나간 돼지도 찿아 왔습니다~
돼지들도 오랜만에
보고..
잘지내시쥬??
참 오랫동안 향순이들을 납치, 고문했었던...
온열질환 안생기게 안출해야 됩니다.
간만에 보니 텐트두 상표가 바뀐거 가트고
낚는 기술도 다시 제자리로 가신듯,,,
(우짜다 절케 잽힌건지,,,어설픈 돼지들 같으니라구)
일산뜰보이님
작년에 공장 주변 하수관로 공사가 크게 있고 난후
쥐들의 난입으로 운명 했습니다.
그후 두차례 피해를 입고 보관중이던 살림망을 들고~ㅎ
감사해유님
정말 날씨 조심해야 합니다
텐트를 중고로 교체하였습니다 ^^
기술보다 서로의 교감이 아닐지요? ㅎㅎ
한번 들른다 하고 아직 이네요...ㅎ
언제 사사도 받아야 하고...
연락드릴께요...^^
오랜만의 조행기 반갑네요 선배님^^
더위에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무탈한 것으로 확인되니 너무나 반갑네요.
돼지들도 무척 행복해지겠네요.^^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시죠?
뵙게될 기회가 있겠지요^^
안양초보님
오래전 뵙던때가 생각납니다 ^^
어심전심선배님
감사합니다.
무탈하게 잘게시죠?^^
덕분에 향순이들도 오랜만에 보네요
아마 그곳에서 향순이 올리시는 분을
이곳 자게방에 들리시는 분이라면,
느낌적으로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 밥이 중요하군요^^
올여름 많이 덥다니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물돼지들도 중간중간 잡어들도 여전한거같고
더운날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더위에 잘게시죠.
한번 들러주세요 ~
어인님
그런가요?
건강 유의하시고요^^
감사합니다.
대물도사님
이전처럼 자주는 못가지만 가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엘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