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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받침대네요

동네 당근에 대나무 받침대가 떳네요

낚시대였음 샀을텐데

오랫만에 보는 받침대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천집에 넣어서 팔았었는데... 아쉽네요

근데 이거 귀하긴 한가봅니다 2만원이래요


할아버지 낚싯대가 생각 납니다.
정겹네요.^^
함석 같은거로 아래에 삐죽하게 땅꽂이가 있었을텐데
사라진 거군요. 오랫만에 소중한 추억의 물건이지만
그래도 이만원은 좀 너무한듯..
저장비 쓸때만해도
낚시 하시는분들이 귀했죠

낚시하시는분들보면 가서 구경하고 그랬었죠
잘보았습니다,
중2때.
꽂는 대나무 낚시대 6m 짜리가 있었더랬죠.
꼬기 막 5톤씩 잡곤 했었더랬는데요.

아! 옛날이여.ㅡ.,ㅡ;
저거 하고 꼽기식 낚싯대까지 합쳐 8백원으로 기억되는데.....
zokku님!
저도 당근에서 같은것을 보고있었는데ᆢ
옛날 금호강생각이 나네요
그렁치님 대구분이신가 봅니다..ㅎㅎ

담여수님
저는 대나무낚시대 천집에 들어있는 거 2천원에 샀었던 거 같네요.. 초등학교쯤에
1980년 중1때 친구따라 낚시점에 처음 가봤을때 구경한 대가 대나무 꽂기식 낚싯대였죠.
친구가 짧은대를 샀는데 한 두칸이나 되나?,
돈은 500원 내외로 주고 산거같은 기억이 있네요.
그때 검정학생화가 250원이었는데...
어릴적에 많이 보던것들이네요^^
추억 돋습니다.
낚시 처음시작할때 사용하던거네요.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추억을 돋는 물품이네요~ 잘봤습니다.
빨간떡밥 보리밥 미숫가루 밀가루 참기름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원래 합사같은 가는실로 감고 도장이랍시고 검정칠하는게 대나무낚시대인데.. 저건 받침대를 골동품으로 생각해서 2만원생각했는가? 불쏘시게로 사용하면 될정도의 외형보니.... 아무도 안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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