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꿈을 안고 오랫만에 찾아온 영인지 분위기 좋고, 바람을 타고 흐르는 돼지의 똥내음~! 주변에 돼지 농가가 있는듯... 첫입질에 챔질. 살치와 꽁치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올라온다. 다음의 챔질~ 어? 붕언데 생긴게 이상하다? 잉붕어다? 또다른 챔질~! 또 잉붕어? 씨알좋은 잉붕어의 출현에 낚시의욕상실...^^;; 좌대는 더럽고...^^;;
그러고 계시는거 부러워하는 일인입니다 ㅡ,.ㅡ
맨 향붕어만 나오더군요~
아침에 철수할때 사장님왈 전날에는 거의 토종이 나왔다고 이상하다고......
향붕어.
그거라도
나오면 다행이죠.
좌대도 그나마 깔끔하니 여기가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