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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스피커로 유튜브 보면서 칼국수 먹는데 30분 걸리는거 봤다는 댓글이 있네요..개인적으로 시간보다는 유튜브 볼때 제발 이어폰 끼고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식당이든, 엘리베이터든..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한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뜨거운 음식을 먹을땐 그냥 먹는데만 집중해도 30분 넘을때도 있습니다.
제가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빨리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유튜브 보는건 괜찮은데 말마따나 이어폰이라도 좀 끼고 봤으면 좋겠습니다.
식당에서 버스에서 산책로에서 아니면 여러명이 모여있는 휴식공간에서 볼륨을 키워 놓고
나. 이런거 보는 훌륭한 사람이다 라고 과시를 하는듯한 모습에는 진짜 짜증이 납니다.
자라가 없어

쩔쩔 매는데 혼자 4석을 차지하며
유튜브 보며

그상황을 모르는척 한다면
많이 둔한 사람이겠죠
본인이 기다리고있을때
앞에 사람이 유투브 보면서
천천히 먹으면 어떨지
회사식당에서 자리없어 식판들고 서 있는데도 떡허니 폰만 본답니다.
요즘 혼밥 손님 안 받는 식당도 꽤 있습니다.

혼밥 가능한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될 판일수도 있으니
피크타임, 오바타임 자제, 좌석 고려 등의 배려가 필요하겠지요.

지나치면 결국 그 식당은 혼밥 안되는 쪽으로
영업 정책 바꿀 개연성이 큽니다.
손님입장/점주입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알아서 눈치껏 좀...ㅡ.ㅡ
서로 배려하면 좋은데
그게
묘하게 갑과 을의 구도로 가더라구요.
합석 유도~ 유명 맛집, 붐비는 식당은 합석이 보편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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